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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하우스오브드래곤 시작하기전 배경지식 간단설명! (어렵지 않아요 다들 커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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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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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FbDiP
여기 에소스 대륙 남쪽에 발리리아 반도'라는 곳이 있음

https://img.theqoo.net/RVEkQ
이곳 주민들은 양떼나 키우며 평화롭게 살고있었음....그런데

어느날 ‘14개의 화염’ 이라는 화산산맥에서 ‘드래곤알’을 발견한다!!!!

https://img.theqoo.net/nqBTu
레벨1의 양치기 목동으로 살다가 
갑분 전설의 레전드 펫을 득템한 발리리아인들...

이들은 어떤 모종의 방법을 쓴건지 드래곤을 부화시키고 길들일수 있게됨



https://img.theqoo.net/MZLcM

그리고 이 드래곤들로 주변지역들을 점령하고 모조리 식민지, 노예로 삼으며

발리리아 자유국을 건설해나감 
(전성기 발리리아의 ㅎㄷㄷ한 세력권)

https://img.theqoo.net/sdBhZ

하늘을 날아다니는 수백마리의 드래곤들, 온갖 마법, 그 귀하다는 
발리리아 강철로 지은 건축물들이 즐비한 ‘발리리아 자유국’

누구도 대적할수 없는 세상의 중심이됨 (전세계 양치기 최고 아웃풋)

특이한점은, 발리리아는 제국이 아닌 공화국이라는것


https://img.theqoo.net/qBZhM

발리리아인 중에서도 드래곤을 길들일수 있는 고귀한 태생의 
40개의 드래곤로드(용주) 가문들이 과두정 형태로 다스렸는데

강한 마법능력, 은발자안이라는 비현실적 미모 등으로 거의 신 취급받음

그리고 이 능력과 혈통보존을 위해 근친혼 풍습이 있었음ㅎㅎ




https://img.theqoo.net/QlCCy

우리의 주인공, ‘타르가르옌 가문’도 이 가문들중 하나였다

근데 지금처럼 이렇게 간지나는 가문이 아니라 약간 쩌리였다는 사실.... 용도 몇마리 없는편...ㅋㅋㅋ


그리고 마법적 능력이 있는 발리리아 드래곤로드답게 이 가문에는 예지몽의 능력이 드문드문 나타남


https://img.theqoo.net/ZALaO
Daenys 'The Dreamer' Targaryen

그러던 어느날, 타르가르옌 가문의 ‘꿈꾸는’ 다에니스가 예지몽을 
꾸는데....

바로 이 잘나가던 발리리아가 멸망하는 꿈!

https://img.theqoo.net/iKunM
‘망명자’ 아에나르

다에니스의 아버지는 딸의 능력을 믿고 
발리리아의 모든 재산을 처분하고

https://img.theqoo.net/ebHcc
드래곤 5마리와 알몇개를 들고 대륙 사이에 있는 바위섬으로 이주함

섬 이름은 ‘드래곤스톤’


(이때 다른 드래곤로드들은 권력투쟁에서 밀려서 도망가는구나하고 비웃고 별 신경도 안씀ㅋㅋㅋㅋ그저 쩌리...)


https://img.theqoo.net/Ysejj
Balerion the Black Dread

참고로! 이때 데리고간 5마리중 하나가 ‘검은공포’ 발레리온임

https://img.theqoo.net/rpqir
킹스랜딩 레드킵 지하에 있는 거대한 해골바가지...

제일 오래되고 거대한 용이라 상징적으로 언급많이됨




https://img.theqoo.net/bXVOG
암튼 타르가르옌이 이주하고 약 12년뒤

발리리아는 진짜 멸망함 

https://img.theqoo.net/PDhGz
앞서 말했듯이 발리리아는 화산지대였는데

이 심장부를 가로지르는 14개의 화산이 일제히 동시폭발한것.... 
(대체 이유가 뭘까? 수많은 재밌는 가설들이 존재한다)


https://img.theqoo.net/WmvSq
암튼 이 폭발로 발리리아 반도는 여러갈래로 찢겨나가고, 열기때문에 드래곤마저 하늘에서 떨어져죽고, 용암이 온 반도를 뒤덮고, 쓰나미가 주변국들까지 쓸어감

당연히 발리리아인들은 전부 사망, 드래곤들마저 다 죽음

가까스로 탈출한 사람들은 발리리아의 혹독한 노예제로 반감을 가진 주변지역에 의해 다 살해당함 (그러게 착하게 살았어야...)





https://img.theqoo.net/mjTYy
이제 이세계에 순혈 발리리아인이자 살아있는 드래곤을 가진 가문은 
타르가르옌 가문뿐!

이들은 서쪽의 웨스테로스든, 동쪽의 에소스든 외부에는 아예 신경을 끈채 자기들끼리 잘산다

척박하고 작은 바위섬이지만 지리상 이점을 이용해 동서무역도 중개하고, 섬주민들한테는 신 대접 받으면서 아주 잘먹고 잘살아감ㅋㅋㅋ

이렇게 100년이 흐르고....



https://img.theqoo.net/nHvSk
(비세니아-아에곤-라에니스 3남매)

드디어 ‘아에곤 타르가르옌’이 등장함

젊은 나이에 가주가 된 아에곤은 웨스테로스로 눈을 돌리고
 누나와 여동생(이자 아내들...) & 용 3마리를 데리고 정복에 나섦


https://img.theqoo.net/pRijz
King's Landing 왕의 상륙

이때 처음 상륙한곳을 훗날 ‘킹스랜딩’이라 부름



https://img.theqoo.net/HliHQ
3남매는 각자의 용을 타고 빠르게 정복해나감

당시 웨스테로스는 7개 왕국으로 이뤄져있었는데, 이중 6개가 무릎을 꿇음 (이 정복전쟁도 엄청나게 자세하고 재밌음ㅋㅋㅋ)

https://img.theqoo.net/tOivo
그럼 나머지 한개는 어디냐?

웨스테로스 최남단에 위치한 도르네 지방이었음ㅋㅋㅋㅋ

얘네는 지형을 이용한 게릴라전을 선택했는데, 아무리 드래곤이 3마리 있어도 이걸 당해낼수가 없었다함

https://img.theqoo.net/AckIx
심지어 이 도르네 정복과정에서 막내인 라에니스와 드래곤 메락세스가 죽게됨...

결국 아에곤은 도르네 정복을 포기함 (but 먼훗날 협상을 통해 평화통합됨)




https://img.theqoo.net/iNjAS
암튼 이렇게 웨스테로스를 정복한 정복왕’ 아에곤

칠왕국의 아에곤 1세가 되어 타르가르옌 왕조를 연다

https://img.theqoo.net/ajoNV

킹스랜딩의 성 레드킵 왕의 친위부대 킹스가드가 이때 생겼고

아에곤은 전쟁뿐만 아니라 외교,통치에도 뛰어나 국민들 삶의 질도 향상됨

https://img.theqoo.net/xtzNh
그렇게 용과 함께 막강한 치세를 펼치던 타르가르옌 가문은
약 120년뒤 전대미문의 내전을 맞게되는데...

이 내전을 Dance of the Dragons
용들의 춤이라 한다




짧게 소개하자면

https://img.theqoo.net/igJkw
"비세리스 1세의 후계자로 누가 적합한가?"

https://img.theqoo.net/GxMsS
첫번째 부인 소생의 장녀 라에니라’

https://img.theqoo.net/XWlEX
두번째 부인 소생의 장남 ‘아에곤’

https://img.theqoo.net/PMOZf
이 후계구도를 둘러싼 집안싸움이 
칠왕국 전체의 세력싸움이 되어 
치고박는 ‘용들의 춤’ 이야기가 바로

https://img.theqoo.net/ovQbC

<하우스 오브 드래곤>이다!!!

왕겜 팬덤을 다시 부활시킬정도로 재밌으니 많관부♥️🖤

웨이브에서 볼수 있음!



+좀더 상세한건 이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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