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생일 챙기는 것도 싫어하는데 남의 생일 챙긴답시고 성대하게 꾸며놓은 거 보고 질색하는 웬즈데이
크리스마스 한 달 전부터 매일 캐롤 들으면서 크리스마스만을 기다려 온 이니드 머리도 빨강초록으로 염색할 듯
크리스마스에 보자고 하면 너무 부담스럽나? 웬즈데이가 싫어하겠지? 하는 제이비어
그거 듣고 눈으로 욕하고 있는 비앙카
추워서 잠들어있는 붕붕이들 집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정성껏 꾸미는 유진
장갑 끼고 목도리 두른 씽
크리스마스 트리 어두컴컴.. 하게 꾸며둔 아담스 패밀리

그리고 마지막에 웬즈데이한테 잡지 한글자한글자 오려서 붙인 쪽지가 날라오는데 거기에 크랙스톤 석묘로 오라고 써있는 거ㅇㅇ 이거 보고 웬즈데이 새로운 사건인가?! 이러면서 눈 번뜩이면서 들어갔더니 아무도 없고 아직 식지 않은 merry Christmas 써져있는 커피만 한 잔 놓여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