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받아주고 휘둘리던건 시몬 같은데 일방적으로 희생했고.. (둘이 각자 처한 상황 말고 둘의 감정면에서) 근데 막상 상대방을 더 좋아했던건 빌헬름같음,,, 따흑 ༼;´༎ຶ ༎ຶ`༽ 여운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