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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브리저튼 앤소니 케이트는 서로 똑같은 사람들인데 사랑에 대해선 완전히 반대 관점이었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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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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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소니는 사랑을 거부하지만 사랑이 뭔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임
성인이 될때까지 부모님이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자랐고 가족들에게 사랑도 넘치게 받고 본인도 사랑을 주었음
그렇지만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사랑으로 인한 행복함보다 고통이 훨씬 크다고 느껴서 사랑을 거부하기로함
하지만 앤소니는 이미 사랑이 뭔지 알기때문에 사랑을 부정할순 없음
자신이 사랑받고 사랑할수 있는 사람인걸 알지만 그냥 사랑이란 감정을 통제하기로 함

케이트한테 가장 중요한 가치는 사랑임
에드위나한테 가장 강조한 가치이기도 하고 셰필드가와의 거래를 에드위나한테 숨긴것도 순수한 사랑을 하지 못할까봐 걱정되서임
그치만 케이트는 사랑이 뭔지 모름
사랑이 뭔지 알수 없을만큼 어린 나이에 친어머니를 잃었고 아버지의 재혼을 경험함
가장 최악인건 그때 8살 케이트는 사랑을 모를만큼은 어리지만 자기 나름대로 판단을 할 만큼은 컸다는건데 그래서 자신은 이 집에서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해야되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메리와 에드위나한테 얼마나 사랑받았는지도 평생 모르고 살아왔음
그래서 케이트는 사랑을 동경하면서도 자신은 사랑받을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함

그래서 앤소니는 케이트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이후로는 자신의 사랑도 케이트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도 의심하지 않음
이미 사랑이 뭔지 아는 사람이니까
하지만 앤소니한테 사랑은 고통이기때문에 그 고통을 다 받아들이고도 사랑이 가치있는 것이라는걸 깨달아야했고 케이트의 사고와 바이올렛과의 대화가 그 과정이었음

반면 케이트는 사랑받을줄 모르기때문에 앤소니의 사랑을 끊임없이 의심함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케이트의 사랑에 대한 근본적인 갈망이었던 가족의 사랑으로 해결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메리와의 대화에서야 비로서 해결이 되고 자신이 사랑받은 사람이란걸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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