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존잼이었다!
스웨덴드라만줄 모르고 첨에 생소한 언어가 낯설었는데 듣다보니 되게 매력적으로 들려서 괜찮아졌어
첨에 여주가 남주한테 약점 잡혀서 어쩔려나 했는데 여주도 만만찮은 또라이였곸ㅋㅋㅋ
점점 내기하고 장난치는 스케일이 커지는데 그와중에 서로에 대한 감정이 쌓이는 과정묘사가 좋았음
얼떨결에 남주랑 키스하게되고 남편한테 미안해하는거, 돌아이같은 미친짓ㅋㅋ이 반복되면서 서로 느끼게되는 호감이라든지
어쨌든 불륜으로 이어지는거라... 여주는 자꾸 밀어내는데 남주가 찾아갔다가 현타맞는 에피도 좋았고
소피가 본인 아빠일이랑 여러가지로 지치고 정신적으로 피폐한 상황에 다 놓고 떠나는데 엉엉울던 막스한테 심쿵함,,, 나 이런거 좋아했넼ㅋㅋ
막스 그 얼굴로 소피만 쳐다보는거 진짜 ... 환장한다곸ㅋㅋㅋ 사실 막스 얼굴만 봐도 이 드라마 정주행 ㅆㄱㄴ
아 소피 딸이랑 할아버지의 유대관계도 따숩고 좋았으
남편은 정말 너무 정떨어짐,,,,본인 입장에서 틀린말을 하는건아닌데 듣는 소피한테는 너무해 ㅠ
청불이기도하고 노출수위가 굉장히 센편이긴한테 그 두장면 제외하면 뭐,,
수위를 떠나서 출판사사람들 우당탕탕하는것도 웃기고 재밌었고 걍 휴먼코미니같은 느낌으로 잘 봤음ㅋㅋ
즌2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