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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남자, 첫 섹스.
달콤한 밤을 보낸 다음날,
일어나보니 제 처음을 가져간 남자는 이미 떠나고 없고,
그 자리에 남겨진 쪽지.
"3546번 엘리엇은 빌어먹게 운이 좋은 놈이야. 넌 자는 모습도 예쁘네."
그러나 오해와 소통의 부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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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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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울고
https://gfycat.com/RawRepulsiveEnglishsetter
하지만 여전히 너를 원해.
다시 찾아온 행복은 짧고
https://gfycat.com/InconsequentialCourteousHornedtoad
또 울고
https://gfycat.com/RawRepulsiveEnglishsetter
하지만 여전히 너를 원해.
다시 찾아온 행복은 짧고
https://gfycat.com/InconsequentialCourteousHornedtoad
또 울고
https://gfycat.com/TenseMiserlyBeetle
견딜 수 없이 무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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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를 사랑해, 혼자 두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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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괜찮은 시간들을 만끽해. 분명 있을거야, 완벽한 순간이. 그 순간이 다른 시간을 이겨낼 수 있게 해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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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해치고 싶지 않아. 널 두렵게 하거나, 상처주고 싶지 않단 말이야."
"너를 해치고 싶지 않아. 널 두렵게 하거나, 상처주고 싶지 않단 말이야."
"중요한 건 너랑 멀어지느니 너 때문에 힘든게 낫단 거야. 그리고, 같이 지켜보자.
그거 알아? 오늘부터 우리 하루씩만 생각할거야. 아니, 더 쉽게 가자.
우리 1분씩만 생각하는거야. 봐봐.. 지금부터 시작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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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웃을때 정말 잘생겼어."
언젠가 네가 내게 했던 그 말.
T'es beau quand tu dors.
너는 자는 모습도 예쁘네.
T'es beau quand tu rigoles.
너 웃을때 정말 잘생겼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