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 에서 결까지 오는 과정이 너무 이상함
영정땜에 버티던 나이프라고 해도 차라리 잡히면 놓아주는 식으로 봐준거에서 영정이 힘썼구나 싶지
평소에 튀고 싸우고 할때 인원이 분산되서 힘든거 빼곤 먼치킨들이랑 맨날 싸우는거 보여줬잖아
기껏 나가 훈련시키고 영정이랑 싸워 이기게 만들고
먼치킨이어도 흔히 말하는 히어로가 아니라(이런영웅은 싫어 제목마냥)
소시민으로 사는거 보여줄 수도있는데
그럼 훈련 질질질질 끌면서 신캐 줄줄줄내고 개쩌는 완벽 설정까지 들고와놓고
그렇게 허무하게 나이프 끝낸게 이런걸 위해서였나 싶음
클리셰 비틀기하다 실패한거 같기도 하고
보는사람 참 허무하게 만드네
6년동안 연재한 결과가 이거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