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오가 영화 납치의뢰하고 이런거 잘했다는글 절~대 아님!!!
준오 행동은 엄청 잘못한거맞음 경찰에 신고해서 잡아넣어도 당연한일이고... 쉴드치려는건아님
요즘 낮달 보면 "한번 죽은 애 살려놨더니 미쳤나 도하한테 몸 넘겨줘라" 이런게 너무 많이 보여
근데 아무리 도하가 들어가서 살아난거래도 그렇지 본인 혼이 멀쩡히 있는데 대신 몸 쓰면서 가족 인간관계 다 가져가는걸 누가 용인해
도하가 이제부터 니 몸은 내가 쓸거야 하면 준오가 "아! 그러시죠 전 이미 죽었고 그쪽 한이 더 깊어보이시네요 어서쓰세요" 이러길 바랬던건가
심지어 준오는 한번 죽었으니까 포기하라는 댓글도 있던데 이건 더 말이 안 되지...
도하는 신라시대에 죽어서 천오백년? 천년? 미련갖고 포기 안하고 떠돌면서 살잖아 심지어 목적도 처음엔 죽이는 거였지 최근엔 사는걸로 바뀌었지만 ㅜㅜ
도하랑 준오가 죽고나서도 갖는 미련 내가 봤을 땐 거기서 거긴데 유난히 도하만 싸고도는 느낌 강함
작중에서 도하는 생전 심리상태가 많이 나왔고 준오처럼 범죄 저지른건 아니라서 그런가...?
준오가 '영화'한테 했던 거 잘못아니라는 얘기 아니구
준오가 '도하'한테 하는 게 그럴 만 하다는 말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