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에 올라온 양덕들의 분석글을 몇 개 읽어봤는데 상우가 엄마한테 성적 학대...성희롱?을 당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도 있더라. 첨엔 약간 억지 아닌가 생각했는데 또 읽어보니 맞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또 봤던 분석글 중에 하나로
상우가 역할을 바꾸고 있다는 것
첨엔 범이한테 집안일을 시키고 작은 식탁에서 먹게 함.
이때 큰 식탁 위에서 내려다 보는 상우 모습은 꼭 자기 아빠같고 범이는 엄마.
그런데 찌개에 쥐약넣은 날 자기한테 할 말 없냐고 다그치는 상우한테 범이가 이젠 자기도 식탁 위에서 먹어도 되느냐고 물은 이후로(어릴 적 상우가 가졌을 의문을 똑같이 자신에게 반문하는 범이를 보고 무언가를 느꼈을 거 같음)
범이는 아이의 역할 상우는 엄마의 역할(케어해주고 매일 씻겨주고 다정하게 대해주고 음식해주고 등등)을 한단말야ㅋ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역할 체인지를 하는 걸 넘어서 자신을 떠날 수 없게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무언가로 범이를 끌어들이려고 하는 듯
상우가 자신의 세계로 범이를 끌어 들이는 게 그 영화 속에서 삼촌이 조카인 여주를 끌어들이는 것과 비슷한 방식인 느낌ㅋㅋㅋ
숲에서 자신을 겁탈하려고 하는 남자애를 삼촌이랑 여주가같이 죽이는 그 장면이 갑자기 떠오름...
그래서 어쨌든 지은이는 무사하지 못할 거 같다는...
또 봤던 분석글 중에 하나로
상우가 역할을 바꾸고 있다는 것
첨엔 범이한테 집안일을 시키고 작은 식탁에서 먹게 함.
이때 큰 식탁 위에서 내려다 보는 상우 모습은 꼭 자기 아빠같고 범이는 엄마.
그런데 찌개에 쥐약넣은 날 자기한테 할 말 없냐고 다그치는 상우한테 범이가 이젠 자기도 식탁 위에서 먹어도 되느냐고 물은 이후로(어릴 적 상우가 가졌을 의문을 똑같이 자신에게 반문하는 범이를 보고 무언가를 느꼈을 거 같음)
범이는 아이의 역할 상우는 엄마의 역할(케어해주고 매일 씻겨주고 다정하게 대해주고 음식해주고 등등)을 한단말야ㅋ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역할 체인지를 하는 걸 넘어서 자신을 떠날 수 없게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무언가로 범이를 끌어들이려고 하는 듯
상우가 자신의 세계로 범이를 끌어 들이는 게 그 영화 속에서 삼촌이 조카인 여주를 끌어들이는 것과 비슷한 방식인 느낌ㅋㅋㅋ
숲에서 자신을 겁탈하려고 하는 남자애를 삼촌이랑 여주가같이 죽이는 그 장면이 갑자기 떠오름...
그래서 어쨌든 지은이는 무사하지 못할 거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