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중반 시트콤이 느껴져 지지고 볶는 사람냄새가 나
이게 와난님이 말하는 정이고 성장이구나 ㅜㅜㅜㅜㅜ
캐릭터한테 내적 친밀감 오짐
웬수캐도 소식이 궁금하게 돼 은영이 얘는 ㅜㅜㅜㅜ
헤어질 때 너무 시니컬해서 안심이 되면서도 신경쓰인다
해준이는 옆에 어른이 있어 한시름 덜었는데 은영이는 계속 밟히더라
하지만 잘 해내겠지 여러번 깼는데 붙여지더라 믿음이
완결나고 한번에 볼 수 있을 때 접한게 천운이자 한임
작가님 바짓가랑 붙잡고 외전이라도 달라고 하고 싶네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