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름 다운이였을 거 같지 않아? 언니 이름이 아름이라는 거 보니까 뭔가 자매끼리 아름+다운이었다가 여운으로 개명한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 언니가 죽었거나 언니 그늘에 가려지는 게 싫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