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해가 됨!!!!!!! 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이게
아... 그렇구나...이게 아니고
삐리삐리. 이 인물의 사고방식은 이렇군요 삐리삐리.
하고 계산하는 ai가 된 느낌임
중학교였나 고등학교였나 김첨지 마음 하나~~~~~~~도 이해안되는데 운수좋은 날 감각적 심상 화자의 생각 이런거 하나하나 배울때으 ㅣ느낌 ㅋㅋㅋㅋㅋ
나는 이미 지쳐가고 있었다. 주제넘게 마음속으로 억울함을 품은것이다. << 이부분 아~~ 하고 이해도 되는데
또 이 문장마저도 자기연민에 가득차있는것같아서 이해가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은수가 받아주는건 아닌가, 싶었는데
왠지 부모 손절하거나 새아빠만 가끔 연락하거나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엄마 시점의 이야기로 전환되는 초반엔 초조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약간 민혜얘기처럼... 말그대로 설명만 해주고 하차할것 같아서... 불안하지는 않음 ㅋㅋㅋ
솔직히 마지막에... 주저앉아서 절망하는 그림 보고 통쾌하다고까지 생각함
댓글에서 보이는 은수엄마에 대한 연민... 이해... 머리로는 그럴법하다 하는데 심장으로는 그냥 은수가 이해 하나도 안해주고 그냥 손절만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