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레이첼 마이어스 라는 작가님이 그리신 로어 올림푸스야
https://m.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50558&page=10&week=wed&sortOrder=DESC
갖 19살이 된 코레라는 아름다운 소녀가 있었어
코레는 세상 물정 모르는 아가씨 이기도 했지만
엄마의 무지막지한 간섭과 가스라이팅 때문에 자기는 파티도 나가보지 못한 시골 촌뜨기라고 생각해왔어
그러다가 처음 대학에 진학 하면서 같이 자취하는 언니와 난생 처음 꾸미고 파티에 가게 되었는데
거기에 마침 와있던 신분 높으신 분들 중 하나가..
코레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렸던 것임
절세 미녀 아프로디테 보다 더 예쁘지 않냐 라고 말하는걸 아프로디테가 듣고 계략을 꾸미게 되고
어찌어찌 코레는 그 담날 자기가 모르는 곳에서 잠을 깨게 됨
그 와중에 출근 하려고 하는 이 광공 느낌이 물씬 나는 이 남자..
회사를 가려고 준비 중임 이분은 어느 큰 회사의 회장이기도 하고 뭐..
여튼 출근 하려는데 키우는 반려견이 왈왈 대는걸 듣게 됨
바깥에 나가보니 첫눈에 반한 그러나 밤에 감쪽같이 사라졌던 그녀가 나타나 있는거야
당황해서 멈무를 멈춰주려 했으나
이 겁도 없는 어린 아가씨는 멈무의 맘까지 살살 녹여버리고
그렇게 처음 정식으로 만나게 된 이 둘
서로 명함을 주고 받으며 소개를 하게 되
코레는 아명이고 실제 이름은 봄의 여신 페르세포네
지하 주식회사 회장이자 언더월드의 왕이자 죽은 자들의 신 하데스
이렇게 만난 둘이 사랑을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야
라고만 한다면 재미 없겠지? ㅋㅋㅋ
눈치 챘겠지만 이건 올림푸스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베이스로 한 이야기라
우리가 아는 다른 신들, 님프들, 영웅들 등 다양한 인물들이 현대 사회적으로 해석 되어 나오거든
어렸을때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 많이 본 사람들은 다 알것이여
베이스는 로맨스 이지만 다른 이야기가 엮이게 되는거지
앞에 파티에 오신 이분들은 제우스 하데스 포세이돈 형제 ㅋㅋㅋㅋ
페르세포네를 가스라이팅 하던건 데메테르
같이 자취하는 언니는 아르테미스
고민 상담하는 절친은 에로스 뭐 이런식으로
첨에 작화가 장벽 일 수도 있는데 레이첼 마이어스 작가님이 원래 만화를 그리고 싶으셨지만
그래픽 디자인으로 가셨다가 미국 도전만화 같은걸로 데뷔 하셔서
북미 조회수 1위를 달성한 무시무시한 웹툰임
스토리도 그렇지만 작화 미감이 보다보면 너무 예뻐 ㅜㅜ
이제 완결 났으니 츄라이츄라이
아 그리고 내용이 트라우마가 올 수 있을 만한 부분이 있는데 그건 다 미리 경고를 해줌
https://m.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50558&page=10&week=wed&sortOrder=DESC
유료화 되기전에 보세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