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미애 친구하자 + 학원 막 다니기 시작하던 그때쯤이 제일 재밌었음 ㅠ 그땐 정말 내가 살아보지도 않은 시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날로그틱함이 있었는데 요즘은 뭔가 미묘하게 바뀌었어 다... 순끼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 같은 건 여전히 좋은데 그걸 표현하는 방식이 아쉬워 캐릭터만 산만한 게 아니라 연출 자체도 산만한 느낌이야 그냥 완결나면 볼까 싶기도 함
잡담 풋사과 나는 초반이 더 재밌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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