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이한테 방해되는거 다 치워준게 저래서였나봐

지금 타이밍에 임신은 커리어에 걸림돌될게 뻔한데

모친이 돈으로 협박하는 바람에 거의 억지로 둘째 낳게 되었으니..

나는 내엄마처럼 절대로 딸 앞길 안막을거라고 이를 악문 느낌이 들어

물론 남수한테 한 짓(소민이 짓이 맞다면)이 정당화되는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