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너무 아프다…
나도 가정폭력때문에 경찰도 오고 진짜 딱 20살때 죽고싶다라는 마음으로 살았거든
엄마가 원망스럽지만 엄마가 힘없이 우는걸 보고 같이 울고
아버지가 칼들고 같이 죽자고 할때 방구석에 몰려서 겁에질린 눈으로 바라본 칼 끝이 아직도 안 잊혀지는데
나는 공부머리(?) 가 아주 조금조금 있어서 성인 되고 대학교로 장학금 받고 도망간 뒤 적당한 회사 취직해서 그럭저럭 잘 살고 있긴 한데
묻어뒀던 기억이 이번화 보면서 다시 생각나네…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고 …
너무 묘사를 잘 하고 공감가서 신기하면서도 마음이 많이 아팠고, 무엇보다도 은영이가 정말 행복해졌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도 가정폭력때문에 경찰도 오고 진짜 딱 20살때 죽고싶다라는 마음으로 살았거든
엄마가 원망스럽지만 엄마가 힘없이 우는걸 보고 같이 울고
아버지가 칼들고 같이 죽자고 할때 방구석에 몰려서 겁에질린 눈으로 바라본 칼 끝이 아직도 안 잊혀지는데
나는 공부머리(?) 가 아주 조금조금 있어서 성인 되고 대학교로 장학금 받고 도망간 뒤 적당한 회사 취직해서 그럭저럭 잘 살고 있긴 한데
묻어뒀던 기억이 이번화 보면서 다시 생각나네…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고 …
너무 묘사를 잘 하고 공감가서 신기하면서도 마음이 많이 아팠고, 무엇보다도 은영이가 정말 행복해졌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