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닮은 딸<은 정말 말 그대로 얼굴이 똑 닮은 딸이었고
얼굴 말고도 뭔가 생각할때 손가락으로 입가 건드리는 습관이나 정신질환도 닮긴 했지만 독자들이 제목 때문에 주목 혹은 기대?했던 내면적인 부분이 닮은 건 아님
소명이의 내면은 명확히 엄마와 다름
그게 엄마가 그토록 집착하는 기질적인 이유로든, 그 엄마가 오히려 통제적으로 군 탓에 오히려 엄마와 달라진 것이든 소명이는 엄마와 다른 길을 갈 거고 엄마의 논리를 부정하는 존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솜솔스토리 진행하면서 건하가 등장했던 것도 그렇고 2부는 내내 이걸 알려주는 스토리였던 것 같아 나도 지난주 코난댓 보고서야 솜=소명맘인 거 알았지만; 머쓱
일단 사소하게 단 걸 대하는 입맛 차이부터(소명 좋아함, 소명맘 싫어함) 다르고...
명진이로 인해 엄마를 의심하게 됐고 남수 때는 엄마를 막지 못하고 오히려 놀아났지만
류솔로 인해 엄마의 대강의 삶의 궤적과 원하는 것, 복수의 실마리를 잡게 됨
그래서 나는 건하가 이미 나온 것처럼 다치는 건 못 막더라도 피크닉 당하는 건 비로소 소명이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희망사항 맞는데...! 소명이 인생에 주변인 3킬은ㅠㅠㅠㅠㅠㅜ 넘한거아니냐고ㅠㅠㅠㅠㅠㅠㅠㅜ
별개로 시윤이는 소명이한테 가진 감정이 어떤 의미로든 찐은 맞는 것 같아서 >잘 흘러간다면< 3부쯤에 소명이랑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얘도 건하 내면을 좀 알아본 것 같기도 하고
독자들 추측처럼 소명이가 시윤이에게 했던 부탁이 자기 자살하는 거 도와줄 수 있냐는 부탁이었으면 소명이를 돕되 그것만은 막으려는 역할 아닐까
근데 둘이 갈라진 날 내레이션 시점이 언제쯤일까 모르겠네
얼굴 말고도 뭔가 생각할때 손가락으로 입가 건드리는 습관이나 정신질환도 닮긴 했지만 독자들이 제목 때문에 주목 혹은 기대?했던 내면적인 부분이 닮은 건 아님
소명이의 내면은 명확히 엄마와 다름
그게 엄마가 그토록 집착하는 기질적인 이유로든, 그 엄마가 오히려 통제적으로 군 탓에 오히려 엄마와 달라진 것이든 소명이는 엄마와 다른 길을 갈 거고 엄마의 논리를 부정하는 존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솜솔스토리 진행하면서 건하가 등장했던 것도 그렇고 2부는 내내 이걸 알려주는 스토리였던 것 같아 나도 지난주 코난댓 보고서야 솜=소명맘인 거 알았지만; 머쓱
일단 사소하게 단 걸 대하는 입맛 차이부터(소명 좋아함, 소명맘 싫어함) 다르고...
명진이로 인해 엄마를 의심하게 됐고 남수 때는 엄마를 막지 못하고 오히려 놀아났지만
류솔로 인해 엄마의 대강의 삶의 궤적과 원하는 것, 복수의 실마리를 잡게 됨
그래서 나는 건하가 이미 나온 것처럼 다치는 건 못 막더라도 피크닉 당하는 건 비로소 소명이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희망사항 맞는데...! 소명이 인생에 주변인 3킬은ㅠㅠㅠㅠㅠㅜ 넘한거아니냐고ㅠㅠㅠㅠㅠㅠㅠㅜ
별개로 시윤이는 소명이한테 가진 감정이 어떤 의미로든 찐은 맞는 것 같아서 >잘 흘러간다면< 3부쯤에 소명이랑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얘도 건하 내면을 좀 알아본 것 같기도 하고
독자들 추측처럼 소명이가 시윤이에게 했던 부탁이 자기 자살하는 거 도와줄 수 있냐는 부탁이었으면 소명이를 돕되 그것만은 막으려는 역할 아닐까
근데 둘이 갈라진 날 내레이션 시점이 언제쯤일까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