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준이가 물론 진짜 무슨 자기 배로 낳은것마냥(..
은영이를 죽을때까지 돌봐주고 모든 걸 용서는 안해도
사람 자체에 실망해서 한번 실망하면 죽도록 혐오하고 이러지는 않을거란 말이지
물론 이게 현실이고 계속 반복되면 다르긴 하겠지만
그 이웃 형한테 그 꼴 당하고도 진심으로 사과 반성하면 용서하는 보살 호구인데
은영이는 일단 자기 자신이 변하는 걸 믿지않고
믿을 뻔 했는데 또 그렇게 되고
자기도 자기가 혐오스러워서 더 벽치는 느낌 ㅠ
너도 어차피 날 혐오하겠지? 하면서
돈이 너무 필요하고 너한테도 빨리 갚고 싶었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어차피 자긴 혐오받는다 생각하는거같음
마음 아프다..
은영이를 죽을때까지 돌봐주고 모든 걸 용서는 안해도
사람 자체에 실망해서 한번 실망하면 죽도록 혐오하고 이러지는 않을거란 말이지
물론 이게 현실이고 계속 반복되면 다르긴 하겠지만
그 이웃 형한테 그 꼴 당하고도 진심으로 사과 반성하면 용서하는 보살 호구인데
은영이는 일단 자기 자신이 변하는 걸 믿지않고
믿을 뻔 했는데 또 그렇게 되고
자기도 자기가 혐오스러워서 더 벽치는 느낌 ㅠ
너도 어차피 날 혐오하겠지? 하면서
돈이 너무 필요하고 너한테도 빨리 갚고 싶었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어차피 자긴 혐오받는다 생각하는거같음
마음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