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보니 사실 마음 한구석에서는 알고있을거같음 그러니까 모순쩔고 남들앞에서 당당하게 말도 못하지 왕자림이랑 독대할때만 존나 큰소리치고 근데 자기잘못 인정하면 왕자림 말대로 지가 나쁜년 되니까 계속 자기합리화하고 남탓으로 돌리는듯 자기가 애들한테 느낀 열등감이나 소외감 같은것도 어느정도 자기합리화 재료로 쓰는거같아 쟤네가 나한테 이랬었잖아...! 원래 저런애들이 이제 나 따시키려고 그러는건데 내가 뭐가나빠 이런식으로 본인이 무의식적으로 이러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