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졸업식이 진행중인 2월.

이제 막 학교를 벗어난 이들은

졸업을 만끽하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부에 재능이 없는 민현은

앞날에 대해 아직도 고민중이다.

정우는 실종된지 344일만에 기억상실 상태로 친구들 품에 돌아왔다.

민현이는 정우와 베프였던 만큼,
정우가 무리하지 않도록 먼저 자리를 나서는데.

우리 착한 민현이는 심부름을 하러 가야 한다.


정육점 아저씨가 자리를 비운건지,

대답이 없다.

소리를 따라 냉동고 쪽으로 발걸음을 돌리는데.

그곳에서




살인현장을 목격한다.


칼을 든 아저씨는 이제

민현을 향해 달려든다.

온몸에 핏물이 다 튀기고

민현이는 (특기:파쿠르) 가까스로

아저씨의 손에서

탈출하게 되는데.

민현은 경찰과 함께 정육점을 찾아오고

경찰이 살펴 본 냉동고 안에는

사람은 커녕 고깃덩이들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민현이는 자신의 기억을 되살려 말해보지만


제대로 상황 설명이 되지 않는다.

살인의 증거라곤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현장.


CCTV에도 증거는 없고

술주정이 아니냔 물음까지 받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옷에 범벅되었던 피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잠을 청해보려 하지만

자꾸만 기억이 머릿속을 맴도는데


누군가 창문을 두들기고



이 역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

한숨도 자지 못하고 출근한 민현은

같은 아르바이트생인 한선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는다.

한선은 <도플갱어>를 만난 게 아니냐고 반문하고

민현은 농담이라 치부하며 넘겨버리지만

한선은


자신의 도플갱어를 본 적이 있다고 고백하는데……
네이버 웹툰 <평행도시>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30607&weekday=sun
"네이버는 평행도시를 홍보하라!"
-네이버 베플-
"넷플릭스 드라마화 1순위"
-네이버 베플-
"암튼 이건 봐야한다 이런 수작이 왜이렇게 안유명한지 모르겠어"
-웹툰방의 무묭-
"연출이랑 작화가 진짜 미쳤음"
-웹툰방의 무묭-
"웹툰 홍수의 시대, 누구나 봤으면 하는 갓작은 매번 하단에 있다"
-무묭의 원덬-

♥ 원덬픽 ♥
※작가님과의 컨택을 통해 수정을 거친 게시글임
※제목에 영업글 적은 이유는 새로 규칙같은 거 만들 의도 절대 아니고 슼에서 영업글 골라보는 덬들 편하라고 적은거엿음 ㅠ.ㅠ!~!~!
다른 영업글 찌는 덬들 참고해줘 제목에 영업글 붙여써야하나??? 했던 덬들 고맙고 미안하다 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