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이라고 해도 나온지 반년된것도 있고 한데ㅋㅋ,,, 어쨌든 올해 나온거니까 신작임 아무튼 그럼

원래 6개정도 추려놨는데 쓰다가 힘딸려서 단두개! 밖에 못씀ㅋㅋㅋㅋㅠㅠ

영업글인데 스포 좀 있어,,, 좀 많이 있을수도 있어,,,

저무는 해, 시린 눈 (네이버, 토)

일단 그림체 오진것부터 보시죠

https://img.theqoo.net/OEwbW

그림체 넘모 예뻐ㅠㅠㅠㅠㅠ

배경은 중세시대쯤 판타지임! 설정이 북부의 연합군과 남부의 왕국의 전쟁이후 북부가 지고 점령당한후 북부인들은 계속 인종차별 비슷하게 은근히 억압받는 설정인데

여주인공 힐데가르 (aka 태양의 마녀/카야)

태양의 마녀로 불리며 전쟁때 엄청난 활약을 세운 기사임. 

왕이나 최측근 빼고는 아무도 얼굴이나 정체도 모르는데 누구는 마녀다, 누구는 정의의 기사다 이런 소문만 무성할뿐 

전쟁이 끝난 지금은 성에서 아무도 모르게 잠적중인데 저주 비슷한거에 걸려서 밤만 되면 활동을 못하는 상태...

의원들을 여럿 데려와봐도 나아지지가 않아서 겨우겨우 찾아낸게

그게 우리 남주인공 에르킨. 보다보면 존나 대형견같고 커여움,, 근데 덩치는 쥰내 큰데 운동신경은 0인게 포인트,,

북부 출신 약제사인데 부모님이 8년전 전쟁중에 태양의 마녀에게 돌아가심ㅠㅠ 약제사 기술도 다 부모님한테 배운거

그래서 어렴풋이 힐데가르에게 복수하겠다는 마음을 갖고있음.

약제사로써 실력은 좋아서 힐데가르의 의원으로 성에 스카웃됨 물론 자기가 누굴 고치는지는 꿈에도 모르고ㅠㅠ.. 

증상 설명만 듣고도 맞는 약재를 추천해줘서 아무도 못고치던걸 진정시킨 인재ㅇ0ㅇ

우리 에르킨 얼마나 착한앤데 북부인이라고 대놓고 차별도 많이받고ㅠㅠ

그래도 에르킨은 북부인이다 보니까 부하(↑흰머리)가 힐데가르한테 성 안 사람들, 특히 에르킨한테는 정체 들키지말라고 했는데...

응 성에온 첫날 바로 만나버림ㅋㅋㅋㅋ ㄹㅇ로 저렇게 만남 얼굴도 트고

처음엔 그냥 죽여버릴까도 했는데

얼떨결에 성주의 직속시녀 카야라고 뻥치고 사용인들이랑 같이 생활중ㅇ0ㅇ 

왕국의 제일가는 기사로만 살아왔다 보니까 북부인 입장이나 지나치게 착한 에르킨을 이해를 못하는데

이랬던 카야가 점점 에르킨을 이해하게 되고 친해지는것도 관전포인트

(뒤틀린 황천의 정어리 레몬케이크)

근데 기사로만 살다보니까 집안일을 전혀못해서ㅋㅋㅋ 평범하게 살아보려다가도 결국 일하는곳 출입금지행

그렇게 에르킨이랑도 친해지고 

어쩌다가 물에 빠진거 힘까지 써서 구해주고

다친거 걱정도 해주고

이런말까지 함ㅠ

로맨스도,, 착즙,,가능합니다,,,^^7

하지만 이렇게 좋게만 흘러가면 웹툰이 아니지

카야도 에르킨의 과거와 자신의 영향을 알아버리게됨ㅠㅠㅠ

이건 뭐다?? 후회물,, 혐관각,,,

(일단 언젠간 저말 철회한다에 내 전재산 검)

과연 이 둘은 어떻게 될까요 에르킨은 카야의 정체를 알고도 예전처럼 대할수 있을까요? 

카야는 과연 에르킨에게 죄책감을 느낄까요?

네이버 토요웹툰 저무는 해, 시린 눈에서 확인가능!! 다들 많이봐죠,,,

구주의 시간 (네이버, 금)

주인공(왼쪽)은 어렸을때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중학생 동생과 단둘이 사는중

둘 사이는 그렇게 좋진 않아서 같이 살아도 서로 말도 안하고 동생은 집안에서 최대한 주인공을 피해서 다님. 방 밖에도 잘 안나오고

어느날 동생이 방에서 혼자 우는 소리를 듣고도 이렇게 생각함..

그렇게 동생은 방안에서 자살 후 4일뒤에 발견됨

동생이 죽은 후에도 성격은 그다지 변한건 없어서 유품들도 다 폐기처분해달라고 그러고..

어쩌다가 동생방에서 눈에 띈 노트북을 뒤져보다 동생이 생전 활동하던 커뮤니티 사이트를 접하게 됨

얼떨결에 그 커뮤니티에 동생을 초대인으로 해서 가입해버렸는데 보면 볼수록 이상한 점 투성이임. 0941 = 주인공 계정

"문자 훔쳐보기"라는 구제품 이름답게 갑자기 동생이 다른 사람과 했던 어플내 메신저 기록들이 뜨고 (AFK = 동생)

오프라인에서 저 어플 유저들을 만난듯한 기록들도 있음

갑자기 처음보는 사람이 대뜸 말걸어서 동생 얘기를 하고 탈퇴하기도 함.. 가입한 직후라 아무 활동도 없었는데도

일단 주인공은 이 어플로 동생과 만난 유저들을 만나면서 동생이 자살한 이유를 찾기로 함

어플에서 제일 중요한 '구제품'을 살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수 있는 방법은 오프라인 만남(=옾만)을 하거나

게시글/댓글 작성하기 아님 선물받것 뿐이라서 다들 옾만을 많이하는편 

(이거 = 노트북)

주인공도 좀 정상은 아닌게; 아무리 친하지 않았다고 해도 동생이 죽었다는데 반응이 저럼

폰에 동생 사진도 하나 없고🤦‍♀️

주인공이 어플 유저들과 만나면서 동생에 관해 알아낸 이상한점들이 한둘이 아닌데

서양인이 생긴 엉뚱생뚱한 사람이 삼촌 행세를 하고 다녔다는점

평소엔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는데 거기서 만난 사람들과는 대화도 잘 했고

보통 포인트와 구제품 목적으로 어플 활동을 하는데 동생은 그런거엔 관심이 1도없고 그저 친구를 만들고 싶어했다는것.

심지어 번호교환까지 함; 저 행성파괴범이란 애는 커뮤에 공개적으로 찍힌 악질유저인데도

도대체 이 어플이 뭐라고 그렇게 구제품에 목매는건지 의아해하다가 밝혀진게

어플 내에서 vip등급이 되면 저 구제품을 현실에서도 쓸수 있음; 연락처만 알면 사칭해서 문자 보내기, 문자 훔쳐보기 다 가능 ㄴㅇㄱ

브이아이피 등급이 되는 기준은 현재 공개되지 않은상태. 브이아이피 유저도 매우 소수라고 함

동생과 어느정도 깊은 관계를 맺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한 말은 동생이 주인공을 매우 싫어했다는 거였음.

그 정체불명의 외국인은 뭐가 목적인건지 주인공을 감시하기까지 함.

동생이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받은 쌍욕 문자에도 언급되는 외국인. 

어플 말고는 단서도 없고 자기 편도 하나 없는 주인공은 정상인이라고는 1도 없는 어플 유저들 속에서 동생 자살의 진실을 찾을수 있을까?? (두둥)

보다보면 드는 도대체 이 웹툰에 정상인은 누굴까... 하는 생각과 이 어플을 만든사람은 누구인지, 무슨 목적인건지 그리고 어떻게 이 모든게 가능한건지가 관전포인트

내가 요약을 거지같이 했는데 떡밥 전개 다 쩔고 왜 이게 하위권에 있는지 이해 안가는 작품임ㅠㅠ 다들 봐죠

과연 동생은 왜 자살한걸까 그리고 미스터리 외국인의 정체는 뭘까 네이버 구주의 시간에서 확인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