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보면 주인공이 한설이나 복아가 아니라 백매인거 빼박이라 어이가 없어 그냥 처음부터 백매가 주인공인 피카레스크물(도덕적 결함이 있는 인물이 주인공인 장르)이라고 하시지 왜 소년만화라고 해가지고... 그리고 궁금하지도 않은 별이랑 달해설은 tmi 오지고 지긋지긋한 백매의 통제되지 않는 욕망 이야기를 후기에서 또 쓰고 한설이 돌 된걸 인외의 존재라서 인간이 인간이 만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성장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작중에서 한설이가 점점 인간처럼 감정을 가지게 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를 말던가 아니 그보다도 한설이가 돌이 되는 엔딩은 솔직히 클리셰라 이미 예상한 독자들 많았을 텐데 반발이 심했던 이유는 한설이가 복아랑 작별인사 나누는 장면도 없고 존재감 하나도 없이 갑자기 돌이 된 걸로 퉁쳐서 빡친건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돌이가 행복의 상징인걸 후기에서 설명하면 어떡하나 마지막화 보고 하차해서 후기 안 본 사람은 영원히 모르겠네 그런건 작중에서 설명해줘 제발 아 진짜 이렇게 빡쳤는데도 내 최애 혹시라도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 볼 수 있을까봐 외전만화까지 챙겨보려는 내가 흑우다 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