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땐 뭣도 모르고 재밌게 보면서 공주영이 그렇게 쫓아다니는데 안받아주는 왕자림 싫다 ㅇㅈㄹ했었거든 근데 좀 쉬다가 다시 보니깐 걍 지 마음 받아주라고 억지로 애정공세에 스토커질에ㅋㅋㅋ정뚝떨이라 걍 하차했었음 만화니깐 현실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불편하더라고 애새끼일 때나 공주영 불쌍하다 지랄했지 지금보면 그 귀찮고 짜증나는 스토킹을 견딘 왕자림이 훨씬 불쌍함 왕자림이 이벤트 싫어하는데도 지 억지로 감행하는거 ㄹㅇ 남의 기분 1도 신경 안쓰는 머리에 꽃만 가득한 캐릭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