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은 그동안 멀리 해왔는데 ㄴㄷ 작가님(로판)이 추천해주신 웹툰 읽다가 더쿠에서 웹툰 후기 찾아서 직접 재밌게 읽고 쓰는 후기임!

ㅅㄹㅈ

1) 간 떨어지는 동거

ㅅㄹㅈ 웹툰 중 인기순위 높던데 여기선 언급 잘 안되기에 첫번째로 써본다. 일단 새벽에 읽는데 현웃들 터짐ㅋ 스토리도 좋은데 개그까지ᆢ인간되기 직전인 반듯해뵈는 구미호남이 나와. 주정뱅이 남사친 도와주다가 구미호남 구슬을 삼켜버리고(인간되기위해 정기를 모아온 구슬), 이것때문에 닭띠(여주가 하필 재수하는 바람에 주변에 닭띠들이 많음) 남자들과 터치하면 괴롭게 되는데ᆢ암튼 자연스레? 구미호남과 한집살림을 차리게 되면서 스토리가 전개됨!


2) 고래별

작화, 분위기 미쳤음 이거슨 바로 A.R.Tㅋ
여주는 일제강점기 부잣집 딸 몸종인데 어느날 바닷가에 갔다가바다에 빠진 폭탄을 옮기던 말끔한 존잘남(이름도 심지어 의현)을 구해주고 치료도 도와줌. 여주는 알지말아야 할것을 알게돼서 목소리를 빼앗김. 이 둘이 같이 생활하게 되는데ᆢ책나오면 책도 사려구ㅜㅜ

3) 이외
유일무이 로맨스
구름이 피워낸 꽃
너의 미소가 함정
나의 우주
가타부타타
바른연애 길잡이ㅡ바름이 유연이 ㄱㅇㅇㅜㅜ
좋아하는 부분(완)
브링 더 러브

재밌게 봄


Daum

1) 하렘생존기

위에서 언급한 ㄴㄷㅡㅂㅂ작가님(로판)의 웹툰 후기보다가 재밌을 거 같아서 봄
이때까진 웹툰에 관심없었는데 이거 본 이후로 더쿠에서 후기들 보며 웹툰 탐독ㅎ
하렘에 들어가게 된 여인들의 생존기랄까. 여주가 강단있고 똑똑함. 여주가 술탄을 꼬시는데는 별 관심없고, 무난하게 살길 바라며 하렘에 적응하다가 본인과 똑같은 붉은 머리칼의 아름다운 친구(?)가 곤경에 처한 것을 도와주면서 본인도 죽을뻔하지만 아름다운 애샛기미 소년?도 만나고, 붉은머리 친구가 술탄 후궁이 되는 것도 도와주게 됨ᆢ

2) 경성야상곡

일제강점기ᆢ 풀뿌리뜯어먹고 사는 시기, 찢어지게 가난하지만 똑똑하고 학교다니고파 하는 여주1. 나라팔아먹은 부잣집에서 태어났지만 그런 집, 그리고 그런 집에서 먹고자는 자신을 경멸하는 여주2. 이 둘이 똑같이 생겼고, 서로의 자리를 바꾸게 됨

3) 그외
유리의 벽
바니의 오빠들



이상 내가 재밌게본 웹툰들!
같이 앓아주라ᆢ
혹시 추천해줄 웹툰 있으면 알려주라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