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시발 마리 에피 과몰입 될까봐 자제하고 몰아본건데 그러길 잘한듯 다음화 기다리면서 봤으면 속터져 죽었을거 같아 진짜 하이퍼 리얼리즘임 마리랑 마리고모 행복했으면ㅠㅠ 그리고 그 와중에 시발 피해입은 해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발 해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주니 과거 회상 장면만 나오면 눈물나옴ㅠㅠㅠㅠ 그래서 김동주 김마리가 밉기도 했는데 마리는 자기 이야기가 있으니 또 아이고 마리야ㅠㅠㅠ 하면서 품게되고 김동주도 끝에 가선 쟤도 학폭 당하고 사과하는거 보니까 그래ㅠㅠ 다신보지말자 씹새끼들 삼인방이 문제지... 싶기도 하더라 하여튼 와난은 천재같애 어떻게 이러지 존나 천재같애 305호부터 존나 내 스타일이야... 저게 다 주변에 있는 이야긴데 사람들이 굳이 들여다보려고 말하려고 하질 않아서 그렇지ㅠㅠ 그걸 존나 천재적으로 잘 다루는거 같음
첫화에 노란머리 때문에 도저히 못보겠던 애들이 지끔 다 이쁜이라고 백은영 칭하는거봐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박주완이나 백은영이나 의견 다툼하는거도 살아온 환경이 너무 달랐기에 일어나는거라 그런거 하나하나가 너무 좋은거 같음....
와난 만화에서 젤 아픈 손가락은 나한테 오윤아였는데 고해준이 그 자리를 넘보려고 하고 있다... 해준이 하필 엄마랑 마지막 기억이 그거라서 더 그런거 같음 시발 해주니 행복하게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 이십대중반인데 저거보고 고등학교 기숙사 로망 생길려고함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