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의식 담긴 만화 좋지... 좋은데...
하나의 웹툰에 이 인생 저 인생 이 깨달음 저 깨달음 모두 담으려고 하니까 '저기 그래서 스토리 진행은 언제쯤...?' 이나 '아니 오늘도 또 명언러쉬?;;' 하는 반응이 생길만도 함...
그냥 쓱 매끄럽게 스토리의 일부로 넘길만한 장면도 하나하나 다 연출 빡세게 명언파티로 들어가니까 피곤하다고 느끼는 독자들이 생길만도 ㅋㅋㅋㅋ
난 진짜 좋아하는 웹툰인데도 가끔 이걸 이렇게까지 자세하고 구체적이고 힘줘서 그릴 장면인가 싶을때가 있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