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연재에서 손민수편 보고 삘받아서 며칠동안 쿠키 구워서 열심히 정주행했단 말야
치인트 연재 당시엔 급식이라서(tmiㅈㅅ) 유정 볼때마다 아 좀 소름;;존나쎄함;; 했는데 머리가 좀 커지고 나서 다시 보니까 유정 이자식ㅋㅋ존나 귀엽내ㅋㅋ 했단 말임 다시 정주행하니까 유정이 왜 그런 행동들을 했는지 마지막에 왜 울었는지 이해완료 했거든 근데...
4부 들어가면서 인호 나올때마다 눈물 줄줄나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정확히 인호가 자기 검정고시 준비하겠다는 시점부터,,,홍설이 인호가 자길 좋아한다는걸 눈치챈 시점부터 존나 눈물이 나는거야 손다쳐서 피아노 못치게 된것도 존나 슬프고 살면서 가장 좋았던 기억이 고딩때 유정이랑 인하와 같이 불꽃놀이 했던거고ㅠㅠ끝까지 설이한테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도 못하고 그렇게 떠나버린게 너무 ㅠㅠㅠㅠ너무 슬퍼서 잘 보던 재연재도 이제 못보게 됨... 인호가 내 눈물버튼이 되어버렸어 이게 제목에서 말했던 후유증임 하ㅠㅠ
원래 유정파고 유정이 제일 좋긴 한데 인호만 생각하면 눈물 줄줄이다 정말ㅠ인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