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
※문제시 자삭※
1. 나덬은 7월 25일에 일옥을 뒤지다가 아키토가 예전에 했던 부타이 DVD랑 팜프를 봤어.
2. 그 DVD는 웹에도 돌아다니지 않고, 돌아다니더라도 공유금지이기 때문에 더쿠라든지 다른 사이트에 공개를 할 수가 없어ㅠㅠ 팜프는 제대로 돌아다니지도 않고.
진짜 예전부터 찾고 있었던 거고 + 저렇게 묶어팔면 시세보단 절대 싸게 낙찰받을 수 있을거고 이득이겠지? 그리고 따로따로 사는 것보다는 한번에 사면 배송비나 여러가지로 줄어들구... 그래서 바로 지르기로 했어.
3. 나덬은 한국에 사니까 당연히 일본대행카페에 견적을 맡겼고 그쪽에 OK를 받았어. 분명히 맡길 때 밤 9시에 마감이라고 그쪽에 알려줬고.
4. 여기서부터 문제야. 당일 두세시간 전에 그쪽에 실시간 대응 여부를 물어보니까 '확답은 못 드려요'라는 답을 받았어.
4-1. 나스민 읭??? 싶지. 그도 그럴게 내가 밤 9시 마감이라고 미리 말할때는 아무말 없더니.
내가 그럼 경매 시간에 릴레이처럼 낙찰을 하는 것이 아니고 먼저 한두시간 전에 입찰을 미리 해두는거냐고 물었더니 그렇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경매야. 근데 나는 경매 맡긴게 처음이라서 그냥 넘어갔어. 잘 몰랐으니까.
5. 다음날 금요일인데 네이버 쪽지로도, 카톡으로도 아무런 연락이 없었어.
5-1. 그래서 기다리다 못해 밤 8시경에 나덬이 먼저 어제 경매 건 어떻게 되었고, 낙찰받은게 내가 맏는지, 금액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먼저 연락했어.
5-2. 토요일 새벽에 연락이 왔고, 자신이 낙찰받았으며 한국 배송비 제외한 차액을 쪽지로 안내해준다고 했어.
6. 쪽지에는 입금 계좌와 함꼐 입금후 말씀해주세요. 한국배송비는 물품도착후 안내드림니다. 라는 안내가 왔어.
6-1. 입금했고, 쪽지 답으로 입금했다고 말을 했어.
7. 여기서부터가 내가 진짜 화가 나기 시작한 부분이야.
8월에 접어들고 화요일이 됐어. 그쪽에서는 아무런 연락이 없으니까 내가 궁금한건 당연한거잖아? 내가 또 먼저 연락해서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알려달라고 했어.
7-1. 카톡으로 '판매자와 연락중입니다' 라는 대답이 왔어. 내가 알겠다고 했지.
7-2. 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그날의 대답은 없었다. 참고로 4시 경이었어. 시간이 늦어서 업무가 끝났다는건 말도 안돼지. 게다가 화요일이었고.
8. 빡침을 누르고 다음날 수요일 2시경에 '아직 연락 안됐나요?' 라고 연락을 했어. 진짜 내가 몇번째 먼저 연락을 하는건지ㅋㅋㅋㅋㅋㅋㅋ
8-2. 여기서 너무 서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답이라고 온게 '연락했고 지불완료한 상태입니다.' 라고 왔어.
상식적으로 진행상황을 묻는거라면 물품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알려주지 않아? 판매자가 물품을 보냈는지의 여부를 알려줘야 하는거 아니야?
연락했고 지불 완료한 상태라니? 적어도 연락 내용이라도 알려주든가. 지불 완료한 상태입니다...라. 나는 이게 "제 손에 돈이 없고 이제 되돌릴 수 없습니다."로 들리더라 ^-^
8-3. 나덬은 또 참았음ㅋㅋㅋㅋㅋㅋ이 정도면 나덬 미륵불스민임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내가 말을 애매모호하게 했나보다~ 하구 배송이 언제쯤 되는지 알 수 없나요? 판매자가 배송을 시작했는지 여부가 궁금하다고 답을 보냈어.
8-4. 그리고 장렬히 씹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그리고 일주일 정도가 흘렀어. 나도 일상 생활은 해야하니까ㅠㅠ
9-2. 그러다가 화가 나서 그 주에 '약간'화를 내며(욕을 한것도 아니고 따진 것도 아니야. 배송이 아직도 안돼니까 불안하다, 찝찝하다는 뉘앙스로 보냄).
9-3. 9일에 쪽지를 받았어. 판매자로부터 배송 지연 연락이 있었고 현재 오고 있는 중임니다. 오늘 또는 내일 제가 받을 예정임니다.
9-4. 배송 지연 연락을 내가 먼저 연락해야지 확인해주냐고 !!!!!!!!!!!!
9-5. 나덬 화를 참고 그렇게 또 바보같이 기다렸다..
10. 16일에 연락이 없어서 먼저 아직 한국 배송비는 지불 안했으니까 그쪽 안내 못받았는데요, 라면서 물건 도착했나요? 라고 물어봤어. 또 내가 먼저 연락함.
10-1. 배송비 안내만 띡 받았어. 물건 도착했는지 여부에 대한 말이 없었어.
10-2. 그래서 답장으로 물건 도착했냐고 보냈어. 물론 또 씹힘.
11. 그리고 또 아무 연락 없음. 그래서 일단 23일 쯤에 배송비를 입금 먼저 했어. (나덬도 진짜 바보같음). 그리고 쪽지 보내면서 물건 도착했는지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
11-1. 드디어 연락이 옴ㅋㅋㅋㅋㅋㅋㅋㅋ(돈만 받으면 연락 참 잘해줘) 내일 날짜로 추가접수 될거라면서 EMS번호를 줬어. 물품은 빠르면 이번주 금요일 늦으면 다음주 월요일에 도착할거래. 나덬 일본 EMS에 바로 조회 해봤는데 찾을 수 없다고 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늦으면 내일 날짜 접수?라는 말이 걸려서 그냥 넘어갔어
11-2. 그 다음날에 다시 EMS 조회 해봤어. 한국 EMS는 정보가 느리다고 해서 일웹 사이트에 가서 했지. 찾을 수 없는 번호라고 나와.
11-3. 그 다음날도 했어. 역시 같은 상황. 이 정도면 나는 이제 "설마 안 보낸건가?" 싶어지지.
11-4. 그 이후에도 시간날 때마다 조회해봤어. 여전히 같은 상황.
12. 27일에 아예 그쪽 카페에 쪽지 확인해달라고 글까지 올렸어. 댓글 안 달렸고 쪽지도 씹혔어. 화가나서 잠도 잘 안오기 시작함ㅋㅋㅋㅋㅋ
13. 톡을 씹힌 경력이 있어서. 먼저 '안녕하세요 문의드립니다'라고만 보냈어. 조회번호 틀리네요~ 이런말 하면 아예 카톡 확인조차 안할 것 같아서ㅋㅋ참고로 내가 이 카톡 보내기 전까지 8월 3일에 보냈던 배송여부 관련 쪽지에 1이 사라지지 않은 상태였어. 29일에 다시 톡을 할 떄까지 3일에 보낸 톡을 확인을 안 한거지.
13-1. 그쪽에서 인사가 왔어. 그제서야 문제상황에 대해서 다다다 쏟아놨지. EMS 조회가 되지 않는다고. 그리고 카톡 맨 끝에 점까지 한번 찍은 의미없는 카톡까지 보냈어. 바깥으로 내용 확인 못 하게. 나덬이 얼마나 씹히는게 두려웠으면 이랬을지 생각해줘ㅠㅠㅠㅠ
13-2. 1분 뒤에 오늘 확인해보고 안내드리겠습니다. 라는 답이 왔어. 아니, 바로 확인을 해 줘야지 오늘 확인해보고는 뭐야? 내가 돈 냈는데?
13-3. 나덬 미륵불스민이라서 알았다고 하고 오늘내로 이쪽으로 답장달라고 했어. 그쪽에서는 내 톡 확인한채로 끝났고.
13-4. 연락 없다.
14. 인내심있게 어제 답 안와서 먼저 연락했다고 함. 카톡 끝에 의미없이 '.'도 잊지않고 보내는 나덬 ㅠㅠ
14-1. 배송에서 빠져있었다고 답이 왔어. 죄송하다면서, 내일 31일 아침 9시부터 배송 조회가 가능하대.
14-2. 원래 31일날 전까지 받으려던게 목표였는데 ^^ 그래도 죄송하다고 이모티콘까지 붙여서 대답했고, 아 이제 정말 다 끝났구나 싶어서 알았다고 하고 마쳤어.
15. 아키토 생일인8월 31일. 이런저런 약속과 일 때문에 EMS 배송조회를 하지 못했어.
16. 9월 1일 현재 시각 오전 1:20. EMS 확인 결과
여전히 찾을 수 없는 번호라고 나와.
진짜 이거 쓰면서 내가 화가 나서 눈물이 막 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키토 생일 맞춰서 팜프 스캔도 하고 그렇게 보내려고 했는데. 이틀 전이 내가 그 주문 맡긴지 딱 1달 되는 날이었어. 어제 너무 화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지금이라도 저 사람 부셔버리고 막 따지고 싶은데 내 물건이 저사람한테 있으니까 자꾸만 "그래... 물건만 받고... 물건만 받고......." 이렇게 시간을 보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빨간걸로 한 부분이 내가 씹힌 부분이야. 내가 돈을 냈는데 내가 왜 저렇게까지 많이 씹혀야 해?ㅠㅠㅠㅠ진짜 화가 나서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내가 총합 15만원 정도 썼거든. 내 기준에서 저거 절대 적은 돈이 아니야. 금액관련 안내는 착착 해주면서 왜 배송 문의 저렇게 더뎌?
그리고 내가 올해 콘서트 다 저쪽에 맡겼었어. 엄청 속도 빠르고 그래서 좀 비싸더라도 여기 계속 이용했었거든. 진짜 배신감이....이루말할 수가 없다. 물론 돈거래 하는 사이에 무슨 배신감이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ㅠㅠㅠㅠ지금 심경이 너무 복잡해서 ㅠㅠㅠㅠㅠ..... 쟈스민들 갑자기 와서 우울한 이야기 막 늘어놔서 미안해...근데 이거 누구한테 이야기할 수도 없고 너무 ...ㅠㅠㅠㅠㅠ지금 내가 한달이 넘게 마음고생 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딥디 받으면 진짜 막 끌어안고 펑펑 울거 같은거 있지 8ㅅ8......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소름이 돋는다. 지금 사람 가지고 장난하나 싶어. 설마 EMS 조회가 아직도 안되겠어? 하고 반신반의하고 들어갔는데 아직도 안돼. 이건 배송을 받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내 스트레스랑 버린 시간에 대한 배상도 받아야 하는 부분 아닌가 싶을 정도임.......엄청 큰 곳이라서 설마 사기를 치겠어? 했거든. 이제와서 설마 물건이 없는데 저러나 싶기도 해. 혹은 일옥 사이트에 문제가 있다거나. 그렇다고 해도 나한테 일옥 사이트가 사기였다고 말을 해줘야 하는 것 같은데. 정말 이런저런 생각을 다 해봐도 이해를 할 수가 없다 .... 내 아키토 DVD 언제 오는걸까......눙물ㅇ이 주룩주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