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라이프 2020/12/25
혹시 정확하게 몇 월본인지 아는 쟈스민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줘오..♡
오타나 문맥상 이상한 부분들은 읽으면서 수정해놓을게 !
긴 글일텐데 읽어줘서 고맙다는 말 미리 하고 싶고, 스캔본 올려준 덬! 너무너무 고마워❤
그리고 글 잡지 번역 모음에 추가해도 돼! 미리 고마워!!! ♥
티비가이드도 번역해서 올릴겡!
Q1. 자신의 지성은 몇 퍼센트?
(^ワ^=) 요령도 없고, 설명같은 것도 잘 못하니까 0%?
그치만 발상력이나 상상력은 있는 것 같아
하마다는 이겼지(웃음)
*지두력으로는 류세이도 이길 수 있으니까, 30%로 해둘게!
*지두력 - 지식이 많고 적음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등을 말함
(´◇｀) 교활하다는 의미(잔머리)면 100%네(웃음)
예를 들어서 가전양판점(빅카메라 같은 곳)에 갔을 때, 점원분이랑 절묘한 흥정을 해서 보통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깎거나 해(웃음)
(б∀б) WEST 중에서는 가장 지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웃음)
아직 멀었어!
이자와 타쿠시씨의 활약을 보고 있으면 나는 공부를 너무 안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 통감하기도 해
그래서 나 자신을 평가해보자면 70%정도?
(｀‐´) 공부는 잘 못하지만, 일반적인 지식이나 상식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50%
멤버들의 순위를 매겨본다면 1위는 준타, 2위는 의외로 머리가 좋은 시게, 3위 싸움은 나랑 논짱이려나
(ﾉﾉ_☆) 20%정도이지 않을까?
그치만 그건 앞으로 80%의 성장성이 있다는 것!
어라, 멋있는 말이지않아?(웃음)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바보같다고 생각해
(θヮθ) 0%라던가?
똑똑함이라면 WEST중에서는 제일 아래지만(웃음), 어떤 장르냐에 따라 공부를 좋아하는 것도 있어
스포츠에서도, '이 움직임은 어떤 근육에 사용하는가'처럼 철저하게 기초부터 알고 싶은 타입이야
('･ｪ･`) 공부 40%, 머리 회전 속도 40%로 총 80%이려나
제일 똑똑한건 두뇌파인 준타, 꼴찌는 지금도 구구단을 못하는 하마짱
6단을 제일 못했는데, 이젠 술술 잘 말하게 되었어!(웃음)
Q2. 갭에 대한 이야기
(^ワ^=) 나 자신은 없는 것 같아
키시(유타)군은 만나기 전부터 텐넨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그 이상이라 "크레이지"라는 갭을 느꼈어(웃음)
하마다가 장거리 타입이라고 한다면 키시군은 초단거리 타입이야
초속 장난아니야!
(´◇｀) 항상 누군가랑 어울려서 노는 이미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만, 프라이빗에서는 의외로 혼자서 묵묵히 할 수 있는 취미에 몰두하는 시간이 길어
다이빙이라던지, DIY라던지
(б∀б) 빨래를 모아두거나, 겉옷을 소파에 걸어둔 채로 내버려두거나 하는 칠칠치 못한 면도 있어
그리고 여행같은 곳에 가면 계획을 꼼꼼히 세울 것 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실제로는 No, plan!(웃음)
(｀‐´) 콘서트를 보러 오는 친구들은 모두 "다른사람"같다고 얘기하니까, 무대 위에서의 갭이 있다고 생각해
나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아드레날린이 나오나봐
(ﾉﾉ_☆) 보여지는 이미지나 키때문에 "쿨한 것 같다"거나 "무서워 보인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엄청 말도 많고 무섭지도 않아(웃음)
한번 대화를 나눠보면 아마 알거라고 생각해
(θヮθ) 나, 사람들에게는 상냥하지만 나 자신에게는 드라이한 타입이야 (생활 감정, 인정 따위에 끌리지 않고 일을 딱딱 잘라 하는 모양, 매몰참, 무미건조)
다른 사람에게 받은 물건은 소중하게 다루지만, 내가 소비한 건 어차피 과거일 뿐이라고 생각하니까
집의 물건이나 추억도 아낌없이 버려!
('･ｪ･`) 자주 멤버들에게 "*真面目"라는 얘기를 듣는데 사실은 조금 더 튀고 싶어!
너무 진지한 건 재미 없기도 하고, 적당히 웃기고 싶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어
*真面目 진지하거나 어떤 일에 있어서 성실한 사람
Q3. OO에게 2020년이 끝나기 전에 하고 싶은 말
(^ワ^=) 준타, 6명의 츳코미 수고했어
계속 츳코미를 하고 있으니까 타율도 올라갔어
연속 안타도 치고
나는 잘 못하니까 준타가 대단하다고 생각해
그치만 보케는 언제나 자타구(본인이 친 타구)지만!(웃음)
(´◇｀) 카미짱
올해(2020년) 생일에 「바이크 탈 때, 써줘」하고 선물해준 선글라스, 엄청 마음에 들어. 고마워
21년은 같은 브랜드의 헬멧, 기다리고 있을게(웃음)
(б∀б) 코타키에게
엘리펀트맨을 봤는데, 너 대단해(웃음)
2020년에 본 뮤지컬 중에서 제일 감동이였어
동시에 그 정도로 특이한 역을 연기하면서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지낼 수 있는 것도 대단해!
(｀‐´) 시게, 2020년에는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수고 많았어!
그 중에서도 「知らなくてもいいコト」에 푹 빠졌어
시게가 악역을 연기하는 것도 신선했고, 새로운 표정을 볼 수 있어서 같은 그룹의 멤버로서 기뻤어
(ﾉﾉ_☆) 하마짱은 솔직히 다리를 다쳐서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의 일에 영향이 간 것은 쇼크였어
언젠가 「SASUKE」에 출연해주길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어!
(θヮθ) 아키토
나도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따고 싶어!
아키토는 남을 지도할 수 있는 레벨의 자격증을 갖고 있으니까 가르쳐줬으면 좋겠어
일의 연장선이 아닌, 취미의 일환으로 했으면 좋겠어
('･ｪ･`) 류세이...
「正しいロックバンドの作り方 夏」를 보고, 눈물이 나올 정도로 감동했어!
코로나때문에 상연하는 것에 있어서 리스크도 있었을거고, 어떻게 보면 도전이였다고 생각하지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하고 싶어
TALK🌈
('･ｪ･`) 딱 1년 전 이맘때쯤에 다같이 좌담회 했었는데, 하마짱은 다쳐서 쉬고 있어서 못왔었지?
(б∀б) 이번엔 있어? 괜찮은거야?
(θヮθ) 있다구~(웃음)
2020년은 나뿐만이 아니라 모두 크게 다치는 일 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네
그 부분이 우선 다행이라고 생각해
(ﾉﾉ_☆) 진짜네
감사해야할 일이야
(б∀б) 그룹으로서의 활약을 돌이켜보면 역시 싱글앨범「증거」가 컸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
(｀‐´) 컸다고 생각해
지금까지 WEST를 몰랐던 분들도 "그 곡 좋네"하고 팬이 된 경우도 있기도 했고
(´◇｀) "「증거」의 형(오빠)"로 기억해주는 사람들도 많았던 것 같아(웃음)
(^ワ^=) 그 곡으로 많은 음악방송에 나갈 수 있었던 것도 즐거웠어
(б∀б) 재밌었어!
대기실에서는 매번 다같이 카드게임했었지
('･ｪ･`) 카미짱이 엄청 잘하지
(｀‐´) 요령을 터득했어
(ﾉﾉ_☆) 그리고 하마짱이 이상한 방법으로 교란시켰잖아(웃음)
그 부분도 재밌었어
(θヮθ) 나는 평범하게 했다고 생각하지만(웃음)
뭐, 역시 그 곡은 우리들도 격려받기도 했고, 들어주시는 분들에게도 그 기운이 전달되지 않았을까?
- 개인적으로도 많은 대활약을 했네요
(θヮθ) 우선 류세이는 머리를 길렀지!
(｀‐´) 내용, 너무 적은 거 아니야?
(^ワ^=) 많은 사람들에게 "롤랜드씨 같아" 라고 들었었지(웃음)
명언을 하지 않는 롤랜드씨!
('･ｪ･`) 그치만 금발의 장발은 임팩트가 있었어서 좋았다고 생각해
(ﾉﾉ_☆) 참고로 최근에 머리를 잘랐는데 같은 시기에 롤랜드씨도 머리를 자른 것 같더라구
사람들에게 "머리 자르는 타이밍까지 맞춘거야?"라는 말을 들은 게 나의 최신정보!(웃음)
(б∀б) 류세이랑 카미짱이 한 「正しいロックバンドの作り方」도 좋았어
(｀‐´) 여름에는 그 작품의 뮤지컬판을 했었네
어라, 힘들었었지?
(ﾉﾉ_☆) 아무래도 코로나때문에 말이야
그치만 마지막까지 잘 해내서 안심했어!
(´◇｀) 그 뮤지컬을 할 때, 카미짱이 같이 연기하는 분들을 (한데)모았다고 들었어
옛날에 나랑 같이 했을 때는 낯 가리던 그 카미짱이!(웃음)
(ﾉﾉ_☆) 맞아맞아
엄청 모두를 이끌어줘서 고마웠어!
(｀‐´) 진짜? 기쁘네
(ﾉﾉ_☆) ...그치만, 공연중에 기타를 엄청 샀어
(θヮθ) 지금 몇 개 갖고 있어?
(｀‐´) 음... 17개려나?
지금 주문한게 오면 18개가 됩니다-
이게 내 근황보고네(웃음)
(^ワ^=) 그 정도면 같은 반 남자 전원에게 나눠줄 수 있는 정도잖아!
(б∀б) 카미짱은 음악면에서도 활약했었네
음악 전문 잡지에서 연재를 시작하기도 했고
이런 지식들은 앞으로 WEST의 라이브에서도 활용 가능하지 않을까나
그리고 코타키는 뮤지컬 「エレファント・マン~」!
('･ｪ･`) 멤버들이 전원 보러 와줬지
(ﾉﾉ_☆) 엄청 좋았어~!
(б∀б) 신체 하나로 주인공 역할을 잘 해냈는걸
진짜 대단해!
(^ワ^=) 공연이 콘서트 리허설 시기랑 겹쳐서 힘들었을텐데, 전혀 그런 내색도 안 보였었지
('･ｪ･`) (뮤지컬이)힘들었기때문에, 리허설이 좋은 리프레쉬가 되었던 것 같아
(｀‐´) 그렇다면 기쁘네
밖에서 힘든만큼 그룹으로 돌아왔을 때만큼은 편했으면 좋겠어
(´◇｀) 다정하네- 카미짱(웃음)
('･ｪ･`) 다시 한 번 되게 큰 도전을 했다고 생각해
별 일 없이 공연을 끝내서 안심이 된다는 것이 나의 최신정보!(웃음)
하마짱은 2번 보러 와줬었지?
(θヮθ) 그 정도로 감동했다는거지
(´◇｀) ...단지, 2번째로 보러 갔을 때는 나랑 같이 갔었는데, 처음보는 나한테 스포했어, 하마짱(웃음)
"조용히해, 하마짱!"하고 몇 번이나 생각했던지(웃음)
(θヮθ) 감동한 나머지 그만, 응(웃음)
(б∀б) 그 하마짱은 TV방송 기획에서 「硝子の少年」을 불러서 재차 노래 잘한다는 것을 어필했네
(｀‐´) ‘그 사람 마술만 하는 사람이 아니었구나'라는 놀라움을 전했네(웃음)
(^ワ^=) 동시에 「踊る！さんま御殿」에서의 토크도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지
('･ｪ･`) 「おバカなのかも」="바보일지도"라고 말하려다가 「お化けなのかも」="귀신일지도"라고 말한다던가(웃음) <오바카(바보)를 오바케(귀신)으로?
(^ワ^=) 기적적인 사고방식이야(웃음)
(ﾉﾉ_☆) 노리고 말할 수 있는게 아니야
('･ｪ･`) 바보인데도 일이 들어온다는게 대단해
(θヮθ) 그런 갭이 있는 남자라고 말해달라구!(웃음)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 분들의 반응을 기대할게요!
(б∀б) 시게는 『24時間テレビ』="24시간 테레비"네
(´◇｀) 특히 스페셜 드라마가 좋았어!
시무라 켄씨를 그리워하는 디렉터역, 힘들었지?
(｀‐´) 여러모로 긴장감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해
(^ワ^=) 그렇네
막중한 책임을 느꼈어
어려움도 느꼈고
(б∀б) 평소에는 안 할 것 같은 츳코미인 대사도 많아서 신선했어
('･ｪ･`) 『24時間テレビ』는 홍보활동도 많이 하니까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해
그것도 포함해서 열심히 했네!(박수)
(^ワ^=) 팬분들, 지금부터라도 감상평을 보내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웃음)
('･ｪ･`) 준타는 뭐니뭐니해도 2020년, 퀴즈계의 방송을 열심히 했네
(ﾉﾉ_☆) 매달 스케쥴표를 볼 때마다 '(준타)퀴즈방송 엄청 많잖아'하고 놀랐었는걸
(^ワ^=) 일하는 틈틈이 공부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어
(´◇｀) 그런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게 대단해
스태프분에게 돈을 준다는 소문도 있다만...(너무 잘 풀어서 돈 주고 알려달라고 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
(б∀б) 아니야!(웃음)
왜 뇌물을 주겠냐고
('･ｪ･`) 설령 부정을 저질렀다고 해도 대단한걸!
(б∀б) 뇌물 안줬다니까!
그런거 필요 없어(웃음)
그치만 2020년은 정말 공부, 공부의 매일이었던 것 같아
오늘도 집에서 한자 공부 하고 왔어
(｀‐´) 퀴즈 방송에 수차례 계속 나가고 있다는게 대단해
('･ｪ･`) ♪결과를 내고 있다는 「증거」야~
(б∀б) ...다른 사람 얘기로 썰렁하게 만들지마!(웃음)
(^ワ^=) 마지막으로 아키토
방송은 21년에 하지만 첫단독 드라마가 결정되었네!
('･ｪ･`) 『ゲキカラドウ』지
먹방계의 드라마가 하고 싶다고 전부터 계속 말했었는데 드디어 이루어졌네!
(´◇｀) 감사하고 있어
이미 크랭크업을 했지만, 최신정보로서는... 의외로 살이 찌지 않았습니다!
아키토빼고: 다행이네~(웃음)
(｀‐´) 드라마에 나오는 매운음식은 실제로 어때?
맛있었어?
(´◇｀) 엄청 맛있었어!
촬영이 끝나고도 먹으러 갔었는걸
(б∀б) 나도 매운음식을 엄청 좋아하니까, 꼭 가게를 알려줬으면 좋겠어
(θヮθ) 실시간으로 보는 사람들은 음식을 보면서 심야에 배고파질 것 같아
- 『ゲキカラドウ』의 주제가인 뉴싱글「週刊うまくいく曜日」도 발매되네요
(´◇｀) 「산보 마스터씨에게 곡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맡아주셨어요
('･ｪ･`) 이렇게 빨리 실현될 줄이야
(ﾉﾉ_☆) 반년정도 걸렸지
(б∀б)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싶어지는 캐치하고 신나는 곡이네
(^ワ^=) MV에서는 여러 직업들을 각각 맡아 연기한 것도 재밌었네
하마짱의 택시 운전수, 엄청 열중했었지!
(´◇｀) 어떤 일을 하시든 관계없이 꼭 들어주셨으면 하는 곡!
(θヮθ) 분명 마음에 와닿을 거예요!
- 2021년은 어떤 해가 되었으면 하나요?
(´◇｀) (2020년에)예정되어있었던 돔 콘서트는 무조건 해내고 싶네
(^ワ^=) 그렇네. 우선은 그것부터
(θヮθ) 꼭 이루고 싶은 목표야
(ﾉﾉ_☆) 가능하면 객석가동률100%로!
('･ｪ･`)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б∀б) 21년에는 콘서트가 가능하게 될거라고 믿고 나아가자!
힘내자!
(´◇｀) ...돔 공연이 실현된다면 뭐하지?
보러와주시는 분들이랑 함께 카드게임?
(б∀б) 왜 게임대회를 하는거야!(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