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테메시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해
(б∀б) 코타키군, 하마다군이 사귀기 전 여자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음식은 뭔가요?
사귀고 있지는 않지만 관심이 있는 여성인데, 어떤 음식을 만들어주면 인기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나요?
(θヮθ) 저는 카레라이스요-
(´◇`) 참고로 시게는 뭐야?
(^ワ^=) 뭐였지..?
(б∀б) 시게가 얘기했던 거 기억하고 있는데, 초밥 만들어준다고 그랬었어
(´◇`) 카미짱이~
(`‐´) 나는 오므라이스~
(б∀б) 류세이는 비프스튜였어
근데 헷갈려서 함바그처럼 얘기했잖아ㅋㅋㅋ
(´◇`) 나는 파스타였지~
(^ワ^=) 그건 무조건 인기 있을 것 같아~
그래서 인기 없는 나카마는 뭐 만든다고 했었어?
(´◇`) 인기없는(나카마) 사람은 전골이라고 했었어
그래서 코타키는 뭔가요?
('・ェ・`) 한 번 얘기한 적 있는데 해시드 비프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고, 약간 카레의 어른스러운 버전 같은 느낌이야
(б∀б) 아무도 겹치지 않았네~
스튜디오에서 뭐가 좋을까 얘기했었을 때, 좋다고 말이 나왔던게 '볶음밥'이였어
(б∀б) 그리고 또 레코멘에서 유행하고 있는게 '일치게임'이야
뭔가 하나의 테마가 나왔을 때, 서로 일치하는가에 대한~
2문제 있으니까 한 번 해볼게요
1번째. 제일 춤추기 힘든 싱글 곡은?
('・ェ・`) 앨범의 곡들은 다 안 되는거지? 앨범 리드곡인 one chance 같은 것도?
(^ワ^=) one chance 앨범이였구나!
(´◇`) 나는 Big shot!! (시게랑 카미짱도)
(б∀б) 나는 역전위너인데 (하마짱도)
('・ェ・`) 나는 프린시펄
뭔가 귀여운 곡이지만 힘든 것 같은 느낌이야
(ノノ_☆) 나는 오사카 아이아이아이
(б∀б) 대체 어디가 힘든건데!?
(´◇`) 아니, 상반신정도밖에 안 움직이잖아
(ノノ_☆) 아니 그 곡을 전력으로 할 때가 있잖아
그럴 땐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빅샷이 있었구나!
미안, 까먹고 있었다!
(б∀б) 7명에게 있어서 추억의 장소는?
(`‐´) 나는 쿄세라돔
(ノノ_☆) 하와이! (하마짱도)
('・ェ・`) 나는 닛세이극장 (준타도)
(^ワ^=) 나는 쇼치쿠좌~
뭐 그냥 맞았다고 치자!
(`‐´) 아니 그러기엔 서로 음성 맞물려서 大사고였어
~~~~~~~~~~~~~~~~ 12시대 ~~~~~~~~~~~~~~~~
(^ワ^=) 7년은 엄청 긴 시간이잖아~
아마 금붕어였다면 뭐 벌써 죽었을거야
(б∀б) 그런 말 하지마!
('・ェ・`) 예로 드는 것도 이상한데, 그와중에 죽은거야?
(^ワ^=) 7주년이긴 하지만 주니어 때를 포함하면 15년정도 지난거잖아
15년정도면 또 누가 죽는건지 궁금해지네~
(б∀б) 죽는 시리즈 그만해~!
(´◇`) 살아있으라고~
(^ワ^=) 미안! 농담입니닷~
(б∀б) 발표할 게 있는데요~
(´◇`) 혹시 멤버가 늘어난다던가.? 그런건 아니지?
('・ェ・`) 뭐 기쁜 일이라면 카미짱 키가 1cm 컸다거나?
(ノノ_☆) 그거라면 엄청 기쁠 것 같아-
(`‐´) 기쁠 것 같아!
(´◇`) 드디어 170cm가 되는거구나!
(^ワ^=) 잠깐만~ 다들 지금 혹시 대본 몇 페이지야.?
🌈 15~!
(´◇`) 우리 방송은 딱히 대본같은거 안 보면서 해도 괜찮으니까~
앨범 이야기
(θヮθ) 앨범 타이틀은 rainboW로 뒤에 W만 대문자인데요
7주년, 7번째 앨범, 그리고 7명의 멤버, 그리고 저희들의 멤버컬러가 무지개니까요~
('・ェ・`) 무지개가 컨셉이기 때문에 싱글은 make you happy와 step by step(그와중에 틀렸곸ㅋㅋ 원래는 step and a stepㅋㅋㅋ)
(б∀б) 그건 니쥬꺼잖아
(´◇`) 역시 코타키~ 리모트로 농담~
('・ェ・`) 앨범의 서브곡은 "Rainbow Chaser"로 증거나 슈우마같이 메세지를 담고 있는 곡입니다
그리고 short movie도 있는데, 초회반A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7명이서 오랜만에 같이 연기를 해서 그런지 너무 신나서 40분이나 촬영을 해버렸습니다
멤버들이 만든 역할들의 캐릭터가 개성이 강하기때문에 꼭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ノノ_☆) 각자의 개성을 담은 솔로곡이 한 곡씩, 총 7곡이 들어있습니다
작사, 작곡을 한 멤버도 있고, 초회판B에 수록 되어있습니다.
CD가 두 개로 솔로곡들은 다른 디스크에 들어가있어요.
(^ワ^=) 이번에 앨범 아트가 맘에 들어요!
그리고 카미짱이 만든 곡도 맘에 듭니다
(`‐´) 제목은 "グッあふたぬ〜ん"로 하루로 치면 일이라던지 학교라던지, 집안일이라던지 시작하는게 오전 중이잖아요
오전 중에 열심히 할 일을 한 후에 오후 12시간 되면, '드디어 오후다!, 휴식시간이다, 밥 시간이다' 하지만 아직 하루의 반나절이 남아있는 거잖아요
할 일이 많이 남아있을거고, 물론 마이너스인 부분일 수도 있지만요
그렇지만 이 노래를 듣고 오전 중, 또 더 나아가 내일까지도 우리들이 활력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미레이씨가 작사해주신 "Paradise"라는 곡은 처음으로 저희들이 영어로 부른 곡이에요
(^ワ^=) 하마짱 열심히 영어 공부 했었잖아-
(θヮθ) 발음에 엄청 신경썼기때문에 녹음할 때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엄청 세련된 곡이고, 다들 발음때문에 힘들었어요.
(^ワ^=) 이 곡이 어떻게보면 모두에게있어서 제일 도전한 곡이였죠
('・ェ・`) 통상반은 말이죠~
웨스톤치에서 저희들이 만든 웨스톤치 티셔츠가 같이 들어있는 앨범이에요
앨범을 사면 티셔츠가 딸려오는 그런거죠~
저희가 입었던거랑 똑같은 디자인이에요
(^ワ^=) 저희 멤버들이 다같이 열심히 만든 티셔츠죠!
(б∀б) 내 의견같은 건 하나도 받아들여지지않았지만 말이지~
(`‐´) 이번 앨범에 시청아이디가 들어있는데요~
생방송이벤트로 저희들의 데뷔일인 4월 23일에 하려고 합니다
타이틀은 모두 같이 얘기하며 금방 정했는데요
"虹会"(니지카이=무지개회)예요!
(´◇`) 그러면 그건 카미야마 집에서 하는거죠??
(б∀б) 데뷔일에 여러분들과 같은 시간을 보내기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사연
👩🏻 공식트위터의 사진이 바뀌고 헤더사진도 멋있어서 너무 기대가 됩니다!
그 중에서도 4월 23일 데뷔일에 라이브이벤트가 제일 기뻤어요
그리고 웨스톤치 티셔츠를 입을 수 있다는게 기쁩니다
(^ワ^=) 티셔츠가 CD에 같이 포함되어있다니말이야~
(ノノ_☆) 그럴 목적으로 만들었던건 아니었지만말이야
(^ワ^=) 이번 통상반 앨범 특전으로 티셔츠가 넣는거 준타가 하자고 했잖아~
(б∀б)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마-
(´◇`) 맞아~ 우리는 다 말렸는데 말이지!
(б∀б)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마라! 너네 고소할거야 진짜!
사연(질문)
👧🏻 저번에 하마다군이 카레슈(아저씨냄새, 40-50대정도가 지나면 나는 냄새)가 나면 서로 솔직하게 말하자는 얘기를 한 적 있는데 지금 이 시점에서 모두들 괜찮은가요?
🌈 괜찮아요~
(^ワ^=) 진짜 그런 냄새 나면 싫을 것 같아
(θヮθ) 나는 진짜로 욕실 들어가면 귀 뒤부터 씻는다고~ 쓱싹쓱싹
(б∀б) 여기서부터가 본질문인데요.
데뷔때랑 비교해봤을 때, 나이를 먹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나요?
(θヮθ) 엄청 있잖아~ 그치 준타?
데뷔 때랑 비교해봤을 때 콘서트 후에 엄청 지치는 것 같아
옛날에는 스트레칭을 안 해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스트레칭을 안 하고 콘서트 하면 그 다음날 공연을 못할 정도야
(б∀б) 30살이 지나고 나서부터 그러는 것 같아
아키토는 어때?
(´◇`) 맞아. 오늘 레코멘 시작하기 전에 강아지들 산책 시켜줬는데 종아리 근육통 엄청 심해-
(^ワ^=) 당신. 도대체 어떻게 걷길래 그러는거야?ㅋㅋㅋ
(´◇`) 언덕길을 엄청 걸어서 그런건가....
근데 코타키는 별로 그런 거 없지 않아?
('・ェ・`) 별로 없네...
(´◇`) 그럼 류세이정도의 나이라면 어때?
(ノノ_☆) 나도 있는 것 같아
옛날에는 밤샘같은 거 할 때 영화보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그냥 바로 자게 됐어
(´◇`) 어떻게 보면 그것도 어른이 됐다는 느낌이네~
(б∀б) 시게나 카미짱은 그래도 체력이 있으니까 지금도 괜찮을 것 같은데~
(^ワ^=) 당연하죠~ 영원의 아이돌이니까~☆
(´◇`) 너는 그런 말 하지마-
사연
👩🏻🦱 카미짱은 데뷔 1년째 때는 해바라기, 5주년 때는 돈(덮밥)이라고 했는데요
7주년을 맞이한 지금, 물건으로 비유한다면 뭔가요?
(´◇`) 생각하는데 한 3시간 정도 걸리는 거 아니지?
(`‐´) 생각 났어요!7
주년을 맞이한 쟈니즈웨스트는 "오르되브르"같은 존재라고 말하고 싶네요.
나눠져있는 큰 그릇에 여러 간식들이 있는건데요
먹고 싶은게 있으면 마음대로 집어 먹을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오늘은 이런 노래를 하고 싶다'라거나, 예능이라면 '그 부분 재밌었으니까 또 보고싶네'처럼 그 때의 맞춰서 원하는 멤버를 섭취가 가능한...
(^ワ^=) 음.. 끝이야? 아직 있는거지?
(`‐´) 끝입니다.
(^ワ^=) 7년이 지났지만 역시나 음식으로 비유하는 건 변하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