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매든 LA 에인절스 감독은 31일(이하 한국시각) 'MLB.com'을 통해 "오늘 트라웃은 훈련을 소화했고 우리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하지만 통증이 재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은 경기에 못 나올 가능성도 있다. 여전히 트라웃은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우리는 그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다. 트라웃의 복귀 여부와 별개로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에인절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MLB.com'은 지난 18일 트라웃이 필드 훈련에 참가했고 아무 제한 없이 러닝이 가능했다고 알린 바 있다. 종아리 부상으로 3개월 넘게 이탈한 트라웃은 최근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고 재활 경기 일정에 대한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그러나 또다시 트라웃은 통증을 느꼈고 복귀가 무기한 연기되었다. 트라웃이 끝내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지 못하거나, 에인절스가 무리하게 투입하지 않는다면 매든 감독의 의견처럼 잔여 경기에 나서지 않을 확률도 존재한다
http://naver.me/FHYfJka8
올시즌 복귀는 힘들겠다 ㅜ
이어 "남은 경기에 못 나올 가능성도 있다. 여전히 트라웃은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우리는 그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다. 트라웃의 복귀 여부와 별개로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에인절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MLB.com'은 지난 18일 트라웃이 필드 훈련에 참가했고 아무 제한 없이 러닝이 가능했다고 알린 바 있다. 종아리 부상으로 3개월 넘게 이탈한 트라웃은 최근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고 재활 경기 일정에 대한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그러나 또다시 트라웃은 통증을 느꼈고 복귀가 무기한 연기되었다. 트라웃이 끝내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지 못하거나, 에인절스가 무리하게 투입하지 않는다면 매든 감독의 의견처럼 잔여 경기에 나서지 않을 확률도 존재한다
http://naver.me/FHYfJka8
올시즌 복귀는 힘들겠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