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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는 타율이 더 이상 큰 고려 대상이 아니다. 물론 3할대 타율을 치면 높이 평가한다. 하지만 시프트가 일반화된 요즘 타율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3할타자는 문화재급이다. 메이저리그의 수 많은 야수 가운데 현재 규정 타석을 채우고 3할을 유지하는 타자는 고작 14명에 이른다. 타율 선두도 휴스턴 애스트로스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로 0.328이다.
KBO리그는 15명이 3할 이상이다. 타격 선두는 KT 위저즈 강백호로 0.397의 고타율이다.
국내에서는 아직도 고전적인 타율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MLB는 OPS가 높으면 0.250 이하대 타율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MLB는 결국 타자를 출루율 + 장타율의 OPS로 평가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됐다. 장타율은 연봉과 프리에이전트 시장에서 몸값을 좌우하는 척도다.
MLB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려면 OPS가 0.800는 유지돼야 한다. MLB에서 16년 활동한 추신수의 통산 OPS가 0.824다.
19일 현재 MLB에서 OPS가 1.000이 넘는 타자는 딱 2명이다. MVP 후보들이다. 아메리칸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1.024,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1.0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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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로 오타니 OPS 전체 1위에 올랐음
블게주는 경기 없었음
메이저리그에서는 타율이 더 이상 큰 고려 대상이 아니다. 물론 3할대 타율을 치면 높이 평가한다. 하지만 시프트가 일반화된 요즘 타율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3할타자는 문화재급이다. 메이저리그의 수 많은 야수 가운데 현재 규정 타석을 채우고 3할을 유지하는 타자는 고작 14명에 이른다. 타율 선두도 휴스턴 애스트로스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로 0.328이다.
KBO리그는 15명이 3할 이상이다. 타격 선두는 KT 위저즈 강백호로 0.397의 고타율이다.
국내에서는 아직도 고전적인 타율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MLB는 OPS가 높으면 0.250 이하대 타율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MLB는 결국 타자를 출루율 + 장타율의 OPS로 평가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됐다. 장타율은 연봉과 프리에이전트 시장에서 몸값을 좌우하는 척도다.
MLB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려면 OPS가 0.800는 유지돼야 한다. MLB에서 16년 활동한 추신수의 통산 OPS가 0.824다.
19일 현재 MLB에서 OPS가 1.000이 넘는 타자는 딱 2명이다. MVP 후보들이다. 아메리칸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1.024,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1.0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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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로 오타니 OPS 전체 1위에 올랐음
블게주는 경기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