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뭐로 해야하나 고민이 좀 되긴했는데 ㅋㅋㅋ
내가 요즘 운동을 다녀. 강사님이 여자분이신데 같은 여자지만 진짜 너무 멋있고 귀엽고 그래서 거의
덬질하는 마음으로 운동을 다닌단 말이지. 운동겸 강사님 보러;ㅅ;
하는 운동이 좀 격한 운동이라 강사님 체형이 여리여리한 이런건 아니고 딱 운동 많이 한 그런 체형이신데...
내가 맨날 강사님 너무 좋다고 친구한테 덬질하러 운동간다고 노래불렀었고 ㅋㅋㅋ
그래서 친구도 궁금해하던차에 우연한 기회로 단체사진을 찍게 됐거든.
그거 보내줬더니 친구가 제일 먼저 한 이야기가
"미루키 닮으셨는데?... 미루키 운동부버전같아. 머리 길고(강사님 머리는 숏컷) 여자옷 입혀놓으면 그냥 미루키겠는데...."
하는 말에 문득 보니 진짜 미루키랑 얼굴이 좀 닮으셨음 ㅋㅋㅋㅋㅋ
나 진짜 외모취향 한결같다는걸 깨달았다 ㅋㅋㅋㅋ
친구도 48덬은 아니지만 내가 미루키 하도 좋아해서 미루키는 잘 알거든 ㅋㅋㅋㅋ
강사님 애기도 있으시고 나이가 좀 있으신데 미루키가 나이들면 그런 모습이 되려나 괜히 상상중 ㅋㅋ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려나...
암튼 밀키 보고싶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