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 다 떨어지고 애들 너무 보고싶어서 표없이 올라왓어! 같은 덬중에서도 도박이다, 무모하다 자꾸 그러고 나도 불안했지만 왠지 큰 상 받을꺼같았고 그 순간에 꼭 축하해주고 싶어서 올라왔거든ㅠㅜ 근데 나 지방이라고 알고 지내던 같은 원덬언니들이 나 먼저 좋은 표 구해줄려고 사방으로 나서서 다 찔러보고 양보해줘서 좋은 자리 양도받아서 워너원 보고 왓어!
내 주변에 체감상 워너블이 적은 느낌이여서 워너원 상받을때나 무대때마다 개목청크게 응원했어ㅠㅠㅠㅠ 최애가 지훈인데 지훈이 무대도 나름 잘봤구 자꾸 나한테는 아니지만 무대할때 또 끝나고도 나쪽으로 손인사해줘서 너무 좋았어ㅠㅠㅠ 이것만으러도 좋았는데 레코드상받고 수상소감하는데 진짜 너무 예상치못했도 좋아서 심장이 너무 빨리 뛰더라ㅜㅜㅜㅜ 진짜 조금 울었는데 너무 행복해서 오늘 고생한건 다 까먹음ㅎㅎㅎ 마지막 엔딩때 애들이 내 앞에서 계속 인사해주구 눈 마주쳐줄려구하구 그래서 나도 꼭 축하한다고 말 해줄려고 했는데 울고나서라서 목소리에 힘0...ㅠㅠ 그래도 계속 축하한다고 사랑한다고 했어!
무작정 올라온거 1도 후회없고 행복하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