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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오래전부터 응원한 팬 입장에서 정말 너무 속상함(긴글주의)

무명의 더쿠 | 12-22 | 조회 수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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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직관 다녀와서 경기는 이겼지만 너무 속상하고 화나서 안 올리다가 이제 글 올려봄..

의정부 가기에는 시간이 계속 안 맞고 아무래도 좌석이 적다보니 매번 티켓팅도 실패하고 해서

다행히 올해 가기 전에 서울에서 해서 원정석에서 잘 보고 옴

위의 사진에 있는 2세트의 처참한 스코어를 보고..진짜 집에 가고 싶었지만 다행히 이겨서

기분 좋게 돌아왔는데 감독님 기사랑 여러 커뮤 등 글을 보니 승리의 감정보다는 또 그 선수가 저질렀구나 하는

생각 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난다

 

LIG 시절부터 이경수 김요한 아니 그 이전부터도 이 팀의 존재를 알고 구미에 있을 때는 이경수 선수 은퇴식 본다고

기차타고 가고 그랬는데..솔직히 김요한 오케이 가서 그렇게 은퇴식도 없이 은퇴한 것도 너무 속상했지만

그래도 팀은 어찌저찌 잘 남아서 우승 문턱까지 갈 정도로 좋아져서 너무 기뻤어

그런데 그 선수 하나 때문에 또 이런 말 도는게 너무 화가 남

아니 도대체 솔직히 우승 트로피 하나 없는데 최고 연봉을 안겨주는 것도 너무 이해가 안되고

왜 이 선수 하나때문에 잡음이 많은 건지 어이가 없을 정도임

 

집에 와서 어제 경기 작전 타임 어쨌나 싶어서 2세트 빼고..풀로 봤는데 하..말이 안나옴

작년 감대한테도 작전 타임 때 들은 척도 안 하는거 다 방송 타서 그때도 너무 화나서 인스타에 댓글 남기고 했더니

좀 정신차렸는지 나아졌나 했더니, 아래쪽 식단 관련 영상 이제서야 보고 진짜 오만 정이 다 떨어지네..

유튜브 영상까지는 잘 챙겨보지는 않아서 전혀 몰랐음..

 

설사 식단 관련해서 바꾸라고 했어도 숙소에서 먹는 식단만 얘기한 거지 개인 식단 자기가 더 챙기거나 하면 되잖어 

그리고 운동 선수면 식단 관리 몸 관리는 기본이잖어

감독 대행도 대행이지만 감독의 역할을 하는 사람인데 호칭도 마틴이..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너무 어이가 없다..

어떤 운동이든 프로라면 자기 몸 관리하는게 당연한 건데 그 정도 가지고 그렇게 뭐가 안 맞았다고 공식 영상에서까지

저러나 싶고..하..이젠 국내 선수들도 다 정말 보기 싫을 정도야

 

주저리주저리 말 많아서 미안해..여기 KB 팬들이 별로 많지 않은 거 알지만

다들 한 마음인 거 같애서 털어놔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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