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117/0004019206
헤난 감독은 “상당히 부담스럽다(웃음). 정말 신기한 경험이다. 다른 리그에는 이런 문화가 없다. 브라질에서도 크리스마스가 굉장히 중요한 날 중 하나인데, 그런 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이벤트가 아닌가 싶다”고 V-리그만의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방식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헤난 감독은 “우리 팀 모두가 이 옷을 똑같이 입으니까 꽤 멋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
모두가 하나의 옷을 입는다는 자체는 의미가 있는 일이다. 다만 대부분의 반응은 똑같더라. 다들 보자마자 웃는다(웃음). 그래도 이런 게 사람 사는 냄새이자 재미 아니겠나. 이 이벤트를 통해 모두가 즐겁다니 좋다”며 호탕하게 이 순간을 즐겼다.
어느만치 포기하고 내려놓고 걍 즐기기로 했나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