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이 두 개였고 4개는 공격 득점이었는데, 이중 선배 배유나가 토스해 준 공을 '공격수'처럼 스파이크해서 올린 점수도 있었다.

김다은은 "언니와 얘기해서 상황이 되면 때려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공격 욕심이 있는 편"이라고 했다.

다만 김 감독은 김다은의 '공격 본능'은 자제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자칫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다은도 "고등학교 때는 더 많이 공격을 시도했는데, 프로에선 자제하려고 한다"면서도 "그래도 감독님께서도 확실할 땐 하라고 하셨다"며 공격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진짜 백퍼 연습했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