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 여자부에서는 보기 드문 서브시도함
광고판 앞에서 이동하지 않고 서브
원래는 점프서브로 강력하게 리시브를 흔드는 워낙에 힘이 좋은 선수기 때문에 점프 서브 시행
그러나 오늘 시도한 서브
축구로 따지면 무회전 야구로 따지면 너클볼 처럼
리시버가 받기 어려운 서브
한 경기 개인 최다 서브에이스 5개
정관장 리효 18%까지 낮추며 좋은 경기
실바 공격력 뿐 아니라 서브도 원래 좋은 선수인데
GS 상대하는 팀들 실바의 이런 서브를 봤기 때문에 이 서브에대한 대비도 필요할듯
상대에게 혼란을 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제자리에서 서브 넣는데도 상대 리시브 라인 흔들고 에이스만드는 걸 지속적으로 하는거 처음 보는듯
사실 대부분 많이 없어진 서브라고 생각
여자부 네트 남자부 네트보다 낮기도 하고
실바는 그에 비해 신장이 크기 때문에 강한 서브 나올 수 있었던 듯
거기에 미카사볼 탄성이 좋아 낙차가 크게 나오며 리시버 흔들 수 있었다고 생각함
과거 남자배구 제자리서브
90년대 스파이크서브 보다는 서비스 찬스볼로 넘겨주는 서브
그나마 강하게 때리는 경우는 실바선수처럼 광고판 까지 가서 강하게 때리는
박철우 기억에는 김상우 감독
다만 당시는 백구로 탄성이 적어서 이 정도로 강하지 않았음
서브가 정착되기 이전 시기라 현재처럼 강하게 공략하는 서브는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