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는 시즌 초반 자신이 보여주고 있는 가장 큰 특징 두 가지인 높은 공격 점유율과 미들블로커 스타일의 공격 옵션에 대해서도 짧게 코멘트를 남겼다. 먼저 높은 점유율에 대해 빅토리아는 “지치고 피곤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게 내 일이고 맡은 바 역할이다. 이럴 때 컨디션 관리를 잘 하는 것도 실력”이라며 의젓한 대답을 들려줬다. 이어서 미들블로커 스타일의 공격 옵션에 대해서도 “딱히 까다로운 건 없다. 공격 쪽에서 다양한 플레이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들블로커 자리에서 구사하는 패턴 플레이들을 섞어서 보여드리고 있다”며 씩씩한 이야기를 들려준 빅토리아였다.
비키야 고마워 사랑해 미안해💙
김호철 감독은 시즌 전에 치러진 컵대회에서부터 빅토리아의 실력과 잠재력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과연 빅토리아는 김 감독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가 궁금했다. 빅토리아는 “감독님은 정말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지도하시는 분이다. 굉장히 부지런하시다. 또 목표 설정을 확실히 해줌으로써 선수들을 하나로 만들어주신다”며 김 감독에 대해 좋은 이야기들을 먼저 꺼냈다. 그러더니 빅토리아는 마지막에 “하지만 쉬는 날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심하게 덧붙이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하지만 쉬는날을 바라는 00년생 얼랔ㅋㅋㅋㅋ큐ㅠㅠㅠㅠ 김호철은 비키에게 이것저것 보장하라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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