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으니 주향이 볼연습도 안하길래 시작 1시간 전부터 ㅈ됨레이더 감지 했음 개인적으로 신인들 몸 만들기 전 까지 아껴쓰는게 맞다 보는데 닭장 봤더니 쓸 수 밖에 없는 상태여서 유림 주아가 다치지만 않길 바랐음 유림이 자리도 못찾아서 지원이가 조종했고 동선도 엉켰음 부상 걱정했는데 일단 아무 일 없던 거에 만족함
직관 가서 보니까 지원이 터지면 억텐 가다가도 억지 웃음도 안나옴 와일러 뒤로 공 가는 거랑 와일러 다 뜨기도 전에 이미 공이 기둥까지 감+ 윤신이가 한두번만에 바로 돌림<<차라리 1,2점 빠르게 교체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음 근데 윤신이는 그 이후에 높이 때문에 많이 마이너스라 뭐가 더 나은지는 감코가 알아서 해라
프레스석에 돌몽 유캡 주향 가은 쭉 앉아 있는게 제이드 그린 앉으면 너무 잘보여서 그냥 연결 하나 점수 하나에 만족하면서 봤음 <우리팀 기준 고액 연봉자들 다 저기 있는데 뭘 바라는게 코미디긴해ㅎㅎ(사랑한다 1,2억들아 무리하지 말고 다 나으면 와라🩵)관중 분위기도 작년 후반기 털렸을 때 보다 좋았던 거 같아 이미 모든걸 해탈한 분위기 뭔지 알지? 기름병 와도 그냥 실성한 팬 몇 말고는 괜찮더라(그게 나야ㅋㅋㅋㅋㅋ추가로 예상보다 선수들 분위기는 파이팅있었어
응원가가 다 바꼈어 솔직히 작년이나 올해나 응원가들 귀에 안 들어오는건 마찬가진데 야구꺼 끌어다 쓰는 것 보다는 선수들이 원하는 걸로 했다는 면에서는 윤승이가 신경 쓴 거 같아서 칭참드림 아직 응단도 팬들도 적응이 덜 됐는데 선수들이 점수를 내야 적응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