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경이와 (이)소영이가 몸이 안좋아서 거의 없다시피 하고 시합을 해야했다. 소영이가 어깨가 아프니 볼을 주지 말라고 얘기했는데도 계속 주는 것을 보면 천신통도 좀 답답했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이 든다.
그럼 리그 생각해서 코보컵은 패스했어야지!
어린 선수들 기용할 수 있었다.
세터는 생각을 해서 공격수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공격수가 준비가 됐는지 안됐는지 생각도 안하고 '나는 볼을 올려만 주면 된다'그런 생각으로 볼을 올리면 안된다. 세터로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세터는 팀을 끌어줘야 한다
볼을 때릴수 있는 선수를 기용하는 것은 감독의 몫이다. 볼을 못때리는 아픈 선수는 다음 경기를 위해 쉬는게 맞다. 경기는 어제가 마지막이 아니었다.
세터를 바꾸는게 쉽지 않다. 공격수를 맞추려고 한다. 세터가 혼자 바꿔서 공격수 여러 명을 감당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 공격수들이 활발하게 해야하지 않나 싶다.
세터 볼이 느려서 우리도 다 보인다. 높지도 않다. 상대 블로커들은 대부분 190m이상! 뛰면 210m이 넘는데 우리 175~180m공격수들은 느리게 올라와 블로킹 타이밍 다 잡혀있는 상대 코트에 어떻게 때려야 하나. 쳐내기 말고는 답이 없는데..
FA 영입한 이소영과 이주아는 빠른 배구를 하는 스타일. 김 감독은 "천신통에게 연습하면서 해보자고 하는데 (시도를) 안한다. 그래서 내버려 뒀다.
시도를 안하는 아쿼 왜 같이 가나?
내버려둘게 아니라 차라리 이럴거면 바꿔라.
아쿼는 변경 가능하다.
차라리 리그 들어가기 전에 미리 알아서 다행.
우리한테는 좋은 기회인듯하다. (긍정적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