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이 미들블로커 임주은은 영입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5일 임주은을 영입했고, 임주은은 선수단 휴가가 끝나는 12일 합류해 13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한다.
2003년생인 임주은은 제천여고를 졸업하고, 2022-2023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된 바 있다. 이후 많은 출전기회를 받지 못하다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의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된 바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임주은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영입에 나섰다. 창단 멤버인 서채원이 보상선수로 이적하면서 생긴 백업미들블로커 자리의 적임자로 낙점된 것.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은 "임주은 선수는 기본기 측면에서 훈련량이 필요하다. 미들블로커로 아주 큰 키는 아니지만 점프가 있고, 블로킹 부분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또한 프로선수생활을 이어가려는 선수 본인의 의지도 강했다"라고 말했다.
스퀘어 여배) 페퍼저축은행, 미들블로커 임주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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