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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측은 본지에 "현재 세자르 감독은 지진으로 연기된 튀르키예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아직 플레이오프도 치르지 못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도 입국 확률도 사실상 높지 않으며, 22일 출국한 선수단과 튀르키예에서 바로 합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진천선수촌 입촌 3일 차인 현재, 선수단은 라이브 화상과 더불어 훈련 비디오를 전송하면 세자르 감독의 피드백이 돌아오는 방식으로 훈련을 치르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협회는 본지에 "세자르 감독의 자국 리그 일정 상 합류는 5월 20일 이후가 될 확률이 높다"며 "감독의 중도 방한 일정을 만들어 볼 예정"이라고 전해온 바 있다.
하지만 이조차 불투명해진 현재, 협회는 "사실상 (세자르 감독이 중도 방한하지 못한다면) 5월 중 있을 기자회견 역시 한유미 코치와 김연경 어드바이저를 중심으로 열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