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는 2023년 제6차 이사회를 열고 한유미(41)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을 여자배구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한유미 신임 코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2 런던 올림픽 4강 등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다. 2018년 은퇴 이후에는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한유미 코치는 다음 달부터 예정된 대표팀 훈련부터 합류, 세자르 감독을 보좌할 계획이다.

한 코치는 5월30일 시작되는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포함해 2023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 2024 파리 올림픽 예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국가대표팀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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