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만난 이소영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해서 기쁘다”라고 총평했다.
이날 기록한 공격 성공률 54.17%는 올 시즌 가장 좋은 공격 성공률이다. 지난 11일 현대건설전 44%를 뛰어넘었다.
이에 이소영은 “(염)혜선 언니, 세터들과 연습할 때는 호흡이 나쁘지 않다. 그러나 연습과 경기는 다르다. 오늘은 연습할 때처럼 서로 믿고 해보자는 생각이었다. 혜선 언니에게 ‘쏴라’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라고 미소 지었다.
사실 이소영의 컨디션은 100%가 아니다. 어깨 통증이 있음에도 참고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재활과 근력 운동을 통해 통증을 이겨내고 있다. 그래서 고희진 감독도 경기 전에 “이소영은 뛰어주고 있는 것 자체가 고마운 일이다. 팀의 에이스로서 책임감을 갖고 뛰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소영은 “감독님께서 늘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지금은 어깨 통증이 없다. 경기할 때는 지장이 없다”라고 힘줘 말했다.
팀의 공수 겸장이며, 또 캡틴이다. 해야 될 일이 많다. 이소영이 없는 KGC인삼공사는 상상하기 힘들다. 아웃사이드 히터에서 이소영이 주는 안정감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다.
이소영은 “부담감이나 책임감이 없지는 않은데 갖고 가야 하는 게 맞다. 조금 더 짊어지면 선수들도 짊어지려고 해서 괜찮다”라고 이야기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410/0000907118
이날 기록한 공격 성공률 54.17%는 올 시즌 가장 좋은 공격 성공률이다. 지난 11일 현대건설전 44%를 뛰어넘었다.
이에 이소영은 “(염)혜선 언니, 세터들과 연습할 때는 호흡이 나쁘지 않다. 그러나 연습과 경기는 다르다. 오늘은 연습할 때처럼 서로 믿고 해보자는 생각이었다. 혜선 언니에게 ‘쏴라’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라고 미소 지었다.
사실 이소영의 컨디션은 100%가 아니다. 어깨 통증이 있음에도 참고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재활과 근력 운동을 통해 통증을 이겨내고 있다. 그래서 고희진 감독도 경기 전에 “이소영은 뛰어주고 있는 것 자체가 고마운 일이다. 팀의 에이스로서 책임감을 갖고 뛰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소영은 “감독님께서 늘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지금은 어깨 통증이 없다. 경기할 때는 지장이 없다”라고 힘줘 말했다.
팀의 공수 겸장이며, 또 캡틴이다. 해야 될 일이 많다. 이소영이 없는 KGC인삼공사는 상상하기 힘들다. 아웃사이드 히터에서 이소영이 주는 안정감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다.
이소영은 “부담감이나 책임감이 없지는 않은데 갖고 가야 하는 게 맞다. 조금 더 짊어지면 선수들도 짊어지려고 해서 괜찮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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