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은 "사실 사전에 인터뷰를 했듯이 원래는 빨리 (시합을) 끝내고 가려고 했다"며 "아쉬운 점도 있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김)희진이도, (표)승주도, 산타나도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아 상당히 팀이 침체된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도 풀세트를 간다는 것은 고무적인 상황이다, 남은 선수들이 돌아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팀이 되겠다"라고 평했다.
복근 통증을 전했던 산타나 역시 책임감으로 이 날 경기를 완주했다. 김 감독은 "본인이 계속 뛰겠다고 해서 투입했지만 복근 상태가 불안하다, 한번 점검해봐야겠다"고 털어놓았다. 김희진 역시 사전 인터뷰에서 전한대로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아 코트 투입은 당분간 불확실하다.
이 날 중원에서 활약한 김현정 역시 알찬 활약을 펼치며 10득점을 올렸다. 김 감독은 "(김)현정이는 말없이 중간에서 열심히 해주는 선수다"라며 엄지를 들면서도 "팀에 조금 더 기여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연습을 더 하면 나아지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445/0000080706
아울러 "현재 (김)희진이도, (표)승주도, 산타나도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아 상당히 팀이 침체된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도 풀세트를 간다는 것은 고무적인 상황이다, 남은 선수들이 돌아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팀이 되겠다"라고 평했다.
복근 통증을 전했던 산타나 역시 책임감으로 이 날 경기를 완주했다. 김 감독은 "본인이 계속 뛰겠다고 해서 투입했지만 복근 상태가 불안하다, 한번 점검해봐야겠다"고 털어놓았다. 김희진 역시 사전 인터뷰에서 전한대로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아 코트 투입은 당분간 불확실하다.
이 날 중원에서 활약한 김현정 역시 알찬 활약을 펼치며 10득점을 올렸다. 김 감독은 "(김)현정이는 말없이 중간에서 열심히 해주는 선수다"라며 엄지를 들면서도 "팀에 조금 더 기여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연습을 더 하면 나아지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445/00000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