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때문에 충북 단양에서 열릴 예정인 시범경기에 불참한다.
21일 배구계에 따르면 OK금융그룹은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잇따라 부상을 당했다.
팀의 주장 차지환은 최근 왼쪽 새끼손가락 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뼛조각까지 다쳤다. 여기에 지난 시즌 신인상을 받은 박승수도 최근 오른쪽 다리 골타박으로 인해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OK는 조재성, 레오 등 날개 공격수들이 있지만 모두 아포짓 스파이커라 정상적인 경기를 하기 어려운 상황. 결국 주전 아옷사이드 히터 라인이 모두 쓰러진 OK는 나머지 구단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시범경기에 불참하기로 했다.
한편 OK를 제외한 남자부 6개 구단들은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오는 9월26일부터 10월2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시범경기를 개최한다.
V리그 전초전 성격으로 열리는 이번 시범경기에는 KOVO컵에 출전하지 못했던 외국인 선수들도 첫 선을 보인다. 각 구단의 베스트 전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421/0006346418
21일 배구계에 따르면 OK금융그룹은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잇따라 부상을 당했다.
팀의 주장 차지환은 최근 왼쪽 새끼손가락 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뼛조각까지 다쳤다. 여기에 지난 시즌 신인상을 받은 박승수도 최근 오른쪽 다리 골타박으로 인해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OK는 조재성, 레오 등 날개 공격수들이 있지만 모두 아포짓 스파이커라 정상적인 경기를 하기 어려운 상황. 결국 주전 아옷사이드 히터 라인이 모두 쓰러진 OK는 나머지 구단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시범경기에 불참하기로 했다.
한편 OK를 제외한 남자부 6개 구단들은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오는 9월26일부터 10월2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시범경기를 개최한다.
V리그 전초전 성격으로 열리는 이번 시범경기에는 KOVO컵에 출전하지 못했던 외국인 선수들도 첫 선을 보인다. 각 구단의 베스트 전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421/0006346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