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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여배) 세자르호 '캡틴' 박정아 "세계선수권에서 후회 없는 경기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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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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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을 하루 앞둔 10일 '뉴스1'과 통화를 가진 박정아는 "8월부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진천선수촌에서 준비를 열심히 했다"며 "선수들끼리 후회 없이 하고 오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 동안 준비했던 것들을 코트에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세자르 감독은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잔 범실을 줄이고 좀 더 빠른 패턴 플레이를 주문했다.

박정아는 "감독님께서 빠르게 움직이면서도 강하게 공격할 것을 강조했다"며 "서브 미스와 같은 어이없는 범실을 줄여야 한다고 훈련에서 여러 차례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김연경(흥국생명)이 대표팀을 떠난 뒤 새 주장이 된 박정아는 캡틴의 무게를 느끼고 있다.

그는 "나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태극마크의 무게를 느꼈을 것"이라면서 "힘든 부분도 있지만 동료들과 같은 마음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진천선수촌에는 반가운 손님도 왔다. 전 대표팀 주장인 김연경이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천을 찾은 것.

박정아는 "(김)연경 언니가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한 것을 잘 알고 있으니 세계선수권에 가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고 이야기를 했다. 코트에서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긍정적인 결과도 따라올 것이라고 독려해 줬다"고 전했다.

VNL에서의 패배는 선수들에게도 좋은 동기부여가 됐다.

세계선수권이라는 큰 무대를 앞둔 박정아는 "무조건 VNL보다 잘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라며 "적어도 1승 이상을 하고 우리가 준비했던 것들을 다 보여주고 올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421/000632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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