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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여배) “많은 팬이 알고 계실 텐데, 유서연과 안혜진은 FA 자격을 획득했는데 다른 팀이 제시한 금액이 저희보다 높았지만 우리 팀을 선택해줬어요. 그런데 저희를 선택하면서 샐러리캡이 3억 원가량 초과하면서 이 금액만큼 다른 기존 선수들에게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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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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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관왕을 하고 나서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3위를 했습니다. 이번 컵대회를 앞두고 팀 분위기는 어땠나요?
“많은 팬이 알고 계실 텐데, 유서연과 안혜진은 FA 자격을 획득했는데 다른 팀이 제시한 금액이 저희보다 높았지만 우리 팀을 선택해줬어요. 그런데 저희를 선택하면서 샐러리캡이 3억 원가량 초과하면서 이 금액만큼 다른 기존 선수들에게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 컵대회 준비하면서 지도자 생활 거의 20년 하면서 가장 힘든 준비를 했어요. ‘정말 어렵게 간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어요. 분위기도 살지 않아서 사실 예선 탈락도 생각했었죠. 그동안 컵대회에선 예선 탈락을 해본 적이 없는데.”

Q.그래서 분위기를 어떻게 살렸나요?
“(샐러리캡이라는) 제도적으로 힘든 상황이어서 감독으로서도 정말 힘들었죠. 계속 좋은 성적을 냈으니까 선수들이 좋은 대우를 받아야 하는 건 맞는데, 제도적으로 그렇다 보니까 피해 아닌 피해를 선수단 전체가 보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전화위복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 이제 와서 밝히지만 선수들 몇 명 붙잡고 눈물도 흘렸어요. 그 정도로 저한테는 너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팀 내에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어쨌든 이겨낸 것이었죠. 그렇게 저희가 컵대회에 출전해 IBK기업은행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가졌는데, 분석을 많이 했고 선수들도 생각 이상으로 잘하는 거예요. 경기가 잘 풀려서 이겼는데, 그게 저희에겐 첫 번째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국 꼼수부린건데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포장을 하네 ㅎㅎ
감독이라는 사람조차 문제라고 생각안하고 제도탓하면서 희생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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