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정대영은 “기록을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 센터로는 첫 기록이라고 들었다. 수비로 상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웃었다.
도로공사는 팀 내 코로나 확진 선수만 13명이나 발생해 보름 동안 경기를 쉬었다. 코로나에 확진되지 않았던 정대영은 “웨이트와 볼 운동으로 경기 감각이 떨어지지 않게 준비했다”며 “마스크를 쓰고 경기하다 보니 후반에는 체력적으로 힘들기는 했다. 그래도 우리 몸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끝까지 마스크를 쓰고 뛰었다”고 밝혔다.
만 41세로 노장이지만 여전히 세트당 블로킹 2위(0.752개)에 빛나는 정대영은 “매년 1년씩 열심히 버텨보자는 마음으로 한다. 할 수 있을 만큼 해보자는 생각이다. 언제 끝내야겠다는 생각보다 남은 경기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다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waw@osen.co.kr
http://naver.me/FvWzOHTc
도로공사는 팀 내 코로나 확진 선수만 13명이나 발생해 보름 동안 경기를 쉬었다. 코로나에 확진되지 않았던 정대영은 “웨이트와 볼 운동으로 경기 감각이 떨어지지 않게 준비했다”며 “마스크를 쓰고 경기하다 보니 후반에는 체력적으로 힘들기는 했다. 그래도 우리 몸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끝까지 마스크를 쓰고 뛰었다”고 밝혔다.
만 41세로 노장이지만 여전히 세트당 블로킹 2위(0.752개)에 빛나는 정대영은 “매년 1년씩 열심히 버텨보자는 마음으로 한다. 할 수 있을 만큼 해보자는 생각이다. 언제 끝내야겠다는 생각보다 남은 경기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다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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